대구시내의 손바닥 만치 남은 야산에서 마지막 숨을 쉬는 묏대추, 그 씨를 따다가 산조인 복원 하시려는 분께 주기로 했따. 아슬아슬 하게 한 알 달랑 거리는 묏대추 손바닥 만창섞 텃밭들이 자꾸만 침범해서 야산의 형태조차 사라지려 하고 있따. 땡강 끙키나간 고목묏대추 나무 아파트 ..

-희야- 님으로 부터 소포 한보따리 받아만 녹코 칠곡에 배추 가질러 갔따와서 띄낑잉 열어봉잉 머가 항금 차 있따. 하얀 쥐눈이콩 이라 케얄찌 ? 아주 잘잘항잉 몬땍기 생깄따. 유다들깨(다유들께) 지름들깨 보다 더 연항기 껍띄기가 엄는끄테 안 까끄러버 탈피 안해도 딀끄타. 실정..

아침 출근질에 왜관에서 인정하기 심든 약한 첫써리를 보았는데 점임때 느닷없이 첫눈이 강렬하게 시작딌따. 시커먼 비닐하우스 위에서 나마 인정해 주기 싫은 첫 써리를 보긴 보았는데 거진 두달 늦은 첫 써리 지구온난화로 인한 아열대성 기후로 이행한다는 증거일까? 저임무러 니..

그옛날 " 지성인의 오솔길 " 로 유명하셨던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방송에서 11월 11일은 한국의 젓가락 문화에 큰 감명 받아 직장에서 젓가락 선물을 나누었다. 아수붕 거로 말하망 일본산과 중국산은 선물용으로 나무젓가락이 나와 있었지만 국산은 쇠젓가락 뿐이라서.... 그나마도 초 ..

올해는 씨앗 수확이 별로다 끝마무리는 너무도 빈약했따. 그러나 알뜰 살뜰 야생복원화의 첫단추를 뀌야지 !

곧 장마가 덮친다 캉이 서둘러 말라논 씨앗들을 전부 병에 넣고 띠낑를 꽉꽉 장가 장마기의 흡수방지 한다. 씨를 이빨로 깨물어 보아 삐각 뿌샇지망 잘 건조 듼거이지만 뭉기적 니란지망 덜마링기라 실리카겔을 망이 여ㅕㅎ커나 날 존날 다부꺼내 말라야 한다. 내가 경험해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