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ㄹ은 새벽 5시에 출발 대구2호선 몬양종점에 내려 주변 텃밭을 기웃거려 체소씨앗 탐색했따. 작년 가실게부터 보아온 적건대 이것도 씨가 잘 안되능 긴데 ...올봄에 꽃대를 보았건만 씨는 어듸로 ????? 적건대 뿌링가 무시 만창이나 크다. 주인장 만나 씨 받꺼덩 나눔 부탁 해뒀따. 청치커..

문양역 주변서 어떤집 넓은 마당을 지붓꺼리보았따. 분믱 씨를 받을라 카능 끄테 유심히 자주 본다. 아잉끄정 무사히 자라고 있따. 7년간이나 베르고 베라도 내게 적건대 씨 한톨 안넘겨주덩이 칠곡장의 어떵 아지매 기어코 멸절딌따케여 이집마당의 적건대 씨를 넝가다 보는데 ..

어찌나 열심인신지 만날천날 풀맨다. 씨앗 10봉지 건네드렸따. 내가 실험해볼 새가 없어 늘 가주고 댕기등건데 아무쪼록 잘 가꾸세이 !

시간망 생기마 중리공원으로 간다 거기는 내 친구가 항상 날 반기고 있어서 ............ --- 13-6 09 --- 온ㄹ 봉이 치커리 완전 작살나 버리고 한피기도 없어 너무나 서운했따. 뿌링는 남아있긴 한것 같찌만 줄라칼때 진작 얻어다 잉기 숭가놀껄 후회 막심하다. 좀 귀한 적창치커리 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