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부터 대추나무 한그루 얻기로 항기이 이제사 야풀때기에서 새그루가 생겨나 희망이 생겼따.쫀닥한 대추라 케여 보은대추로 여겨진다. 동명장 할매네댁에도 그렁기 있뜽긴데. 그래이 나도 모글래(황정) 절반을 뚝 잘라 잉기주었따. 오는정 가는정 이랬싱잉 주고 받기가 종기다.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