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c.줄쌀산두 교잡실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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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교잡이사항기 태풍에 다 떠니랍뿌여 자라떠러 지키게 놓아줌.
건적 20일간 하리도 안쉬고 줄쌀모종이 행낭 어딩가 걸맀실깡 시퍼 자양구 타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동촌강까를 살피다 봉잉 목이 쏠려 목쭐기가 오른짜 어깨 끄정 땡기아파 이제 고만 자라가 지키게 했따이. 강가에 도착하자마자 어떡키나 설치데던지, 줄풀자리에 왔을때는 지가 멍잉 비닐봉지밖으로 탈출했따이. 깜깜항잉 꼼짝 안텅잉 손으로 잡꼬 둑을 니러가서 게단에 놓아주자 손살그치 물속으로 뛰어드갔따. 줄풀새로 드갔실끄테 불을 비차바도 어덜로 내뺐는지 안보인다. 자라야 태풍 타고간 나락 잘 지켜도고이! 이질깡 한달을 댕깃서도 이 소나무가 이리침 멋찐건지는 온ㄹ밤에야 알아박꾸나 .
2020.09.15 -
흑미줄쌀교잡이사후 장마폭우, 연거푸 태풍에 다 떠니러갑뿌려.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태풍잉 일쭈일 간격으로 연달아 몰아처 동촌강 줄풀 자생지에 잉기다 논 흑미벼 가 몽땅 강물범람에 떠니러 갑뿌여 자양구타고 팔달교지나 멀리까지 서너번 탐색에 힌적또 업떠라이. 줄풀도 꽃 피고 있씽잉 똑 맞게 꽃시기가 일치했따이. 시커먹케 바글바글하던 사고딍를 몽땅 잡아갑뿐넹. 매일 운동삼아 자양구 타고 동촌강까에 줄풀캉 흑미 꽃피능걸 보러 나온다. 태풍 바비 때는 극구 말리서동촌강에 몬나왁꼬 이어 마이삭 하이선 때도몬나왁꼬? 자양구질도 폭 자물억꼬. 줄풀과 흑미이사시키논 장소조차 몬 찾을 정도로 강물이 안빠저나간넹. 흑미나락을 찾아나섰따가 여기서 질깡이 강물에 푹 장기여 더는 몬까고 돌아섰따라이. 진 장마에 칡넝쿨이 온 들판을 파묻업뿐네. 그렇치, 온ㄹ 끄치 갈질 끙킨날에는 평소에 ..
2020.09.13 -
흑미줄쌀교잡이사 두번째 온ㄹ도 같은구역 동촌강에 집중시킴.
장마폭우영향으로 줄풀의 꽃이 만발치몬해 따문따문 피고있어 채집해올 처지도 몬뙤 차라리 나락을 잉기 오능기 졸상 싶어 태퐁올라오기전에 교잡효과를 망잉 얻위해 시급히 이사시킹기다. 요래 3무듸기를 뽑아냈따. 물통을 째서 나락 뿌링가 안상하구로 역키숩꼬 꺼내기숩또록 했따. 비닐봉지에 담아 자양구에 매달고 동촌강으로 출발, 다행스럽께 시에서 경대옆질에 물을 흠뻑적시낳네. 흰 작대기로 표시해논데 까지 왔따. 마음이 빈해서 나락을 안꺼내고 통째로 물속에 당가낳봉잉, 냉쥉 교잡끈나고 꺼내오기도 더졸끄타. 요고는 전번에 갖따농거고. 온ㄹ 꺼넌 물빙이 2리터 짜리로 작아 흙의 량이적어 까라안추는데 시간이 덜 걸린다. 여러피기 들언능거넌 비닐봉지째 물속에 까라안첬따. 줄 한피기 뽑아진 요 근처를 잘 기억해낳야제. 이곳에다..
2020.08.27 -
흑미건답직파무수전의 알밴 벼를 줄과 교잡이사로 동촌강에갔다.
물통속의 벼는 이삭을 피는데 줄은 끔쩍도 안해 이런 더분날씨에 하리하문석 동촌에 가서 줄꽃을 꺽어다 날라 교잡을 보름간 해줄일은 몸써리처저 아예 알이 충실히 밴 벼를 및피기 통에담아 동촌강 줄 자테에 띄운다이. 물통속에 모심기한 흑미벼는 이미 대부분 출수했시나 줄은 꽃필 생각을 앙코 있따. 아니 줄은 안븬다이. 알밴 벼를 미리 선정해본다, 알이 통통 밴것을 사진찍어본다. 알이 잘 밴 벼는 다행히 전부다 고랑끝인 통로쪽이라 호맹이로 서너피기석 숩끼 떠낼수 있엇따. 곧 출수할만치 알이밴 흑미벼 15피기 를 흙살 망잉부치서 물통에 담았따. 추가로 흘글 항그 담았따. 이를 어쩨 ? 장마에 폭우가 접처서 동촌 강가의 줄풀이 모두 죽업뿐네ㅡ ㅇ ? 조기 줄풀 한아름은 딈즉 한데 ? 그것뽀다 전 끄트망 강뚝을 잡초에..
2020.08.19 -
흑미건답직파무수전 의 줄 재배통에 미꾸라지로 모기유충 퇴치.
작년에 방사해둔 미꾸라지가 안븨소 온ㄹ 또 커다란미꾸라지 한마리를 줄재배통에 방사해서 모기발생을 억제해야겠따. 물론 당장은 먹이가 업실낑잉까 모이로 서숙을 잔뜩 주어낳따. --- 20-4-04 --- 일부는 모종으로도 흑미를 키아보고 --- 20-4-18 --- 줄은 흠뻑 컵뿍꼬 --- 20-4-24 --- 모종 숭가농기 앙이꺼정 빌로 포또나지도 안한데이. --- 20-5-08 --- 가물어 잎끈틩가 마린다. 갑짜기 비를 너무망잉 맞으망 헤로붕잉까 미리 물맛 약깐 븨준다이. --- 20-5-09 --- 비가 쫌 와서 해갈은 민항끄타. --- 20-5-17 --- 갈증 날때마다 빗물 한빵알석은 널짜주능 끄타. --- 20-5-19 --- 참당귀 꽃이 단비맞꼬 피기시작. --- 20-5-20 --- --- ..
2020.04.21 -
흑미쌀교잡용 2년째 재배할 모를
흑미벼 모종을 숭굴라꼬 물을 서말아나 갖따 뿌리농잉 흙 색깔이 완전 황토색으로 붉게 변했따. 내일 지넉땁부터 비가 온다캉잉 미리 땅을 물에 불려녹코 모숭기하듯 이앙 할라 카능기다. 시퍼렁건 금호강 자생 줄. 호맹이로 골을 타고 널석널석 띄아서 모를 찡가녹코, 밭나락의 경우 새..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