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초롱꽃중에서붉은계통만모아보았따.겉보기론불근계통이멋쩌븨지만내면적으로는흰색계통이훨씬종긴데 사람마다다리긴하겠따. 여기꺼넌나물로쌈쌓물때특힌나쭐거리가단맛나는것뜰만모다농기다. 미시나배추밭에는벌이날아오능거지부한두번볼까말까연는데담밑통꾸석찐한쪼귀틩에핀초롱꽃에는그래도자주 벌들이오간다. 아마도꿀향기가나는모앵이다.

채소숭굴자리가 업서여 나물초롱꽃을 아파트 단지로 잉긴후에도 뿌시리기 믹개 남아 한두곳에서 빨간대궁이에 초롱꽃을 참하게 피우고 있어 사진 찍어본다. 종안쪽을 올려다 보망 뻴간점들이 선명히 잘 보인다. 벌은 업슨따낭 파랭잉 들이라도 모지들어 수분 시키망 졸 낀데 파랭이들 마저도 귀해 안보인다.

대현텃밭에 숭굴 작물이 너무망애 땅이 솔아 아파트화단에 잉기다 농기 베랑강 망잉 듸살아난 초롱꽃 잉기라이. 울여왕님 먼동 모리믱 누가 뭉능기라 갈치조여 디기잘뭉여 뿌링 케오만 키아주껭 케도 절때로 안듼다 카딍 민년지난 어언날 얼굴이 파래가주고 한보따리 가옹기라서 물응잉 그자리에 건물지믱 전부다 파문칩뿌여.... 그래가아 급항잉 왜관금산동 직장 화단에 숭가서 디기망잉번진는데 퇴직쯤 대현화단으로 밉피기 잉기숭가 또 채소 씨앗받을자리 부족해 아파트 화단에 잉깅거 우여곡절 만애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명맥은 잇샇전네.

초롱꽃이 시방 화단이나 길가에도 망이등 키우고 번식도 잘 하고는 있찌만 산나물로 맛 좋은 것도 간혹 보이지만 정작 잘 알려저 있찌는 않타. 벌써 수년전 부터 나물로 뜯어다 멍는데 정작 모종을 분양받아오라케도 절대 불가하다꼬만 하덩잉 한 5년 만에 올해는 울 여왕님 초롱꽃 모종..

울 여왕님 이기 묵꼬싶어 밤잠이 안온다 카믱 베르다가 베르다가 쫌 뜯어 완는데 정말로 줄기가 달싹지근 사근사근, 산나물 맞땅잉 씹는 식감 달짝지근한 맛 부피 성장속도 어디를 훑어바도 나무랄데 엄는 나물채소로 매김 해 본다. 마듸 있는 쭐거리가 있어 미나리 와 같이 물병꽂이를 해본다. 행잉나 뿌링가 생길찌 ? 보통의 초롱꽃도 산나물 이긴 하지만 까칠까칠한 잔털이 망애 별로 호감이 안가지만 이건 민숭 매끔하당잉깐 나물채소 항목을 만등건 왕성한 번식력 다량의 생산량 잡초에 경쟁력 이 월등한 야생나물중 채소로 각광 딀꺼 맘에 꼭 들어 뿌링를 쫌 패다달라꼬 사정사정 해바도 앙잉꺼정 잎사구만 뜯어다 뭉믱 내잉개 봄에 케준단다. 이럴땐 정말 속 디기 터주그덩 - 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