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a.홍화 와 엉겅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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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거꾸(엉겅퀴)가 올해도 잘 자라 꽃이 만발했따.
응거꾸는 다년초임이 확실한게 작년에 꽃이 잘 피언는데 올해도 역시 꽃이만발했따. 두해살이는 꽃피고나망 죽었뿌는데 응거꾸가 두번석 꽃 핏씽잉 다년초 임에 틀림 업따. 그렁잉 오랠수록 약효 종거 두말불피요. 꽃이 어떡키나 풍성히 연달아 피고 지는지 화초로도 관상감인데 까시 따문에 접끈은 쫌 파이다. 응거꾸는 일종의 곤충포식 식물인데 우짜다가 파랭잉가 붙어 죽기도 하지만 붙잘필 곤충이 빌로 업따봉잉 영양결핍으로 씨가 영글지 안능강 작년에도 씨는 망잉 날라갔찌만 새로운 개체가 안븽잉 수분이 안듼모양이다. 앙잉망 자가수분 안듸는 식물일찌 ?
2020.06.04 -
엉겅퀴도 대현텃밭에 잉기 숭궁기 잘커여 씨도 잘 영글었따이.
군위 김수환 추기경님 생가지나 카톨릭 묘원 한 만댕이서 역간 채집 듸여 대현텃밭에 숭궁기 살아나서 씨를 익쿠고 있따이. 귀해지는 약초라 더구나 울 여왕님 조르능 거이라 망잉 번식 시카야지 ! 큰왕고들빼기 을 자꼬 엉거시라고 잘몬알아 뜯어왁낄레 진품을 보이좃찌로.
2019.06.25 -
금산화단에서 홍화씨 받아 대현텃밭에서 명맥 잇순다.
텃밭 빈두리에 경계 삼늬라꼬 숭궁긴데 침입하다간 찔링잉까 텃밭 지킴이로 딱 종기다. 꽃도 볼만 하고 까시도 날카롭또 , 봄 느지까때는 뽑아서 나물로도 마식게 뭇꼬 약초라서 계속 안떨주고 해마중 키아볼끼라.
2019.06.25 -
홍화 새싹은 참 무볼만한데 벌써 꽃이 피기시작 했따.
홍화는 발아가 숩고 모종도 매우 튼튼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키우기는 정말 숩다.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