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퇴출된 항목 모둠(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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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동과를 5년째 번식에 겨우 남의 텃밭에서 암꽃피우다.
토종 동과 씨 를 외삼촌의 오래묶힌 창고 퀘짝에서 전해 받았는데 한 5년 딌째 고혈압 당뇨 약으로 찾는 사람들이 있어 구해다 놓고 팔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듸어 못쓸 끼다 하셨찌만 그래도 바로 이것이다 하곤 곧바로 심어서 우짜다 봉이 딱 한개 열매를 맺어 씨 받는덴 성공 했찌만 씨를 퍼뜨리려고..
2010.08.01 -
용두사미 ---( 24 ) 적 콜라비 1세 씨앗 받기
적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종간교잡에 의한 잡종이라 2세 남기기란 아예 불가능 해 보여(16세기 부터 길러 왔다니 유럽에서는 가축 사료로 널리 보급해 왔으니 사실 씨로 번식은 용이하다.) 호작질 수준으로 실험하다 보니 첨부터 너무나 허황되어 자료가 삭제된게 많고 어디에 저장했는지 찾을수 ..
2010.07.11 -
용두사미 (21) 영천 완산배추 가꾸기
제작년 영천장에 갔을때 어떤 아주머니 가 억지로 떠맏기듯 권하길래 쬐그만 봉지를 사들였다. 보기에 별로다 싶기도 하고 량도 너무 적기도 하고 잘 안팔려 보니 3년이나 묵혀젔다. 그 아주머니는 농아분이어서 말이 안통해 무슨종자인지 확인해야겠기에 파종 실험했다. 다른 파종구와 비교해 보니 ..
2010.02.14 -
용두사미 ------ (18) 콜라비
어느날 듣도 보도 못한 콜라비 라는 채소가 갑자기 시장에 출현 했따. 아주 인기 만점이었따. 부러운 눈치가 틀림 없엇따. 나도 대뜸 하나 사버렸따. 하나로는 안심이 안듸여 여러개 샀따. 쪼개어 단면을 살폈따. 너무 큰것은 무우 바람들듯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도저히 먹을수 없었따. 껍질이라도 먹..
2009.08.08 -
토종 동과 를 외삼촌 께서 일년동안 고히 길러 따 주셨다.
내가 토종 동과 씨앗을 장날 마다 다니면서 무료로 여러사람들에게 씨를 나누어 주면서 꼭 당부 했다. 완전 무료가 아니고 씨를 좀 받아다 오시라고. 외삼촌 께서 말씀 하셨다. 니 암만 그래봐라 누구하나 씨를 갖다줄끼라고 , 가저갈때 맘 뿐이라고. 과연 그랬다. 한사람도 씨를 갖어오지 않았다. 외삼..
2009.02.02 -
2 번째 동과암꽃이 36시간을 무사히 보내고 숫꽃을 맞이했읍니다.
동과 암꽃이 무사히 숫꽃을 맞이했건만 벌은 오지 않고 무심한 빗줄가만 내린다.다. 안타까워 피를 피할 차양을 처 주었다. 어제 새벽에 뚜째놈이 카메라를 가저가 버려 폰카로 찍었다. 절대 절명의 순간이 닥처와서 물 마느레쟁이와 내가 서로 카메라가 필요한데 경쟁에 앞서 두째놈이 이미 어제 갖..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