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퇴출된 항목 모둠(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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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 2 번째 암꽃이 맺히기 시작했읍니다.
어제 동과의 암꽃을 어슴프레 발견하긴 했지만 오늘 아침에야 다시 사진찍어 확인해보니 암꽃임에 틀림없어 사진을 올린다. 아 ! 그란데 아침에 일났을때부터 안방의 달력글씨가 마루에서 훤히 보이고 옆방의 책표지의 큰 글씨도 잘 보이고 상위의 주보 글씨 도 보이고 ??? 엊지넉에 심청전을 보고 매..
2007.09.25 -
허준의 심정 ,유의태의 희생
바로 오늘이었읍니다. 동과가 꽃 피던 날이 그리고 슬펐읍니다. 하루해도 못넘기다니 애가 타고 간장이 다 녹았읍니다. 그리고 우리 마누라 쟁이도 덩달아 접엇답니다. 나보다 더 애가 타도록.... 왜 떨어 �을 까 ??? 알길도 없지만 또 다른 암꽃을 기대로 이만 생각을 접는다. ------------ 동과의 암꽃발..
2007.09.21 -
드디어 동과가 암꽃을 잉태하고 있읍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동과의 암꽃 이제 활짝 필날을 기대, 계속되는 빗줄기에 사진을 찍기 힘든다. 내 평생에 처음 보는 , 아니 조상대대로도 처음 접할듯 하다. 이 얼마나 휘귀한 꽃이 드냐. 태풍이 곧 닥친다기에 덤불을 더듬이 손으로 단단히 얽어 매다가 암꽃맺힌 것을 발견 폰카로는 잔털에 가려 ..
2007.09.16 -
당뇨에 좋다는 동과도 갈러보고
한 5년 전만 해도 동과 씨앗이 당뇨에 좋다고 불티나게 팔렸다는데 어느듯 시무룩 해저서 보따리 한켠에 묵혀진지 3년 넘어버렸다며 투덜대시는 외삼촌께 봉지채로 얻어왔는데 선별하고 또하고 해서 100여개를 파종했는데 그중 딱 두개만 발아 했다. 애지중지 길러 오다가 어젯밤새도록 마지막여름밤..
200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