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건강과 식품(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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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아까워 너무 아까워 그냥 먹어버리기엔 너무 굵은 죽순 ,자란다면 아마도 한미듸에 쌀 두되 는 들어갈만 했는데 저걸 꼭 내다 팔아버려야 했나 ? 물에하룻밤 우려서 된장에 찍어 먹으라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주는사람 성의를 생각 해서라도 맛있게 무처 먹을 생각으로 길고 얇게 설어 ..
2006.05.15 -
바다내음 담그기
바닷가를 거닐고 싶고 ,바다내음물씬 풍기는 해안 산책로를 거닐고 싶을 때는 지체없이 바다내음을 한접시 따루어놓고 글을 쓰며 고요히 눈을 감아보세요. 온통 바다내음이 코를 간질거려 준다. 바닷가 바위에 붙어사는 딱지조개는 등껍질이 8 개식 붙어있다. 소금물에 삶은것이라 반구형으로 말려있..
2006.04.10 -
청국장 라면 발명
뜨거운 라면 증기에 렌즈 가 습기에 서려 찬찬히 사진을 찍을수없어 초점은 흐리지만 맛은 기가 막혔다오. 라면만 끓는물에 삶고 스프는 1/4만 넣는다. 5분간 뜸 들인후에 청국장 분말을 3숫갈 넣어 저어먹는다. 콩국수 정도는 저리가라 할정도다.
2006.04.03 -
아련한 추억 ------- ( 1 ) 꿀-솔가지
매일 다니는 산격동 수도산 새벽 산책길에 청설모가 잘라먹고 흘려버리는 솔 가지 하나 를 주어서 문득 생각난게 있어 집으로 가저 왔다. 어릴때 뒷동산에 올라 꿀이 주렁주렁 맺혀있는 꿀-솔가지를 빨아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주던 그 솔가지 하얗게 꿀 알갱이 붙어잇던 광경을 모조품으로 한번 재..
2006.01.31 -
보리밥 한그릇에 달랑 된장떡 하나 ---보리고개 면하던 시절
역사적인 8.15 해방이 되고도 수해가 지났을 무렵 비료 란게 생겨났다. 너도 나도 그 희한한 비료를 한바가지 씩 얻어다 보리밭에뿌려 보는데 보리가 너무 잘 자란다. 정작 비료주인은 나누어주는 재미로 남은게 없기도 하려니와 자칫 첨보는 흰 가루를 믿을수없었기에 여름에 결과를 본뒤에 많이 사둘..
2006.01.27 -
땅김 나물무침
야산지대에 자생하는 땅김 나물로 나물무침 사진을 찍었다. 건조한땅김은 수년간 보관했다가도 빗물에 젖으면 다시 살아나서 번식하는 희한한 것으로 여러곳에 이 식물의 이름과 생태밑 생태분류를 알아보려 시도했으나 모두 실폐하고 ---09c05 --- 태초의 최초의 광합성 기원 원생생물 cyanobactera 류의 N..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