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ㄹ 텃밭가서 비맞다가 추버서 이빨 꼭깨물믱 상추 첨으로 수확해서 집에오는 내내 소나기서 폭우까징 얻어맞았따. 바빠서 효소제료 준비해서 출근할동안 배가고픈데 국수가 업서 밥 멸치 .. 담아왓는데 온ㄹ 종일 이빨깨물고 지내여 잇몸이 흔들리지 않는그태 까짓꺼 안듸망 물에말아 씹지말고 기..

탁 팅기일라 님의 감기앓을때는 콩나물국이 직빵이라는 처방에 따라 콩나물을 및뿡이나 사다날났는데 그때마다 두부 미리치 된장 풋꼬치 썰어여어 두부콩나물국이 되풀이되어 집사람 없실때 내가 직쩌ㅃ 하믄 맹글었따. 찬물에 잘 씩꺼서 물 두어컵 붓꼬 소급 쬐매 옇코 찬지럼도 한빠앙ㄹ 따라옇코..

여름에는 어디든 땀이 나게 마련 이지만 유난히 손발에 땀 많이 나며 온몸에 맥이 빠지는 무력증세에 좋은 음식 약 도라지 400 g (1만5천원 정도 : 보통의 도라지 라면 3천원 어치 일것이다.) 약 무우 씨 1 홉 (5천원 정도) 노계 1 마리 ....늙은장닭(1만5천원 정도)이 좋지만 너무 비싸므로 늙은 ..

거창하믄 끓여 달라던 죽 쑤기 밥을 냄비에다 대고 약한 불로 그냥 짓이겨 볶다가 밥알이 다 풀려 �을때 냄비에 노릇 노릇 누룽지가 생기려 할때 물을 조금붓고 다시 주걱으로 짓이기기를 반복해서 이렇게 되직한 죽을 완성 시킨다. 아픈사람이 아니라도 한번 해 먹어 볼만한 고소한 죽.

울 마누라 만성장염으로 나 몰래 만성장염으로 위내시경 검사 잦다보니 그 고통이 너무커서 병원 가기 싫타느니 그 비싸고 효과 만점 이라는 헬리코 박터 파이로리 퇴치 약제 수도없이 사먹고도 10 수년 병원 들어간 시간과 경비에도 계속 치료 하다 넌더리 나서 실토 해 왔다. 위내시경 사진도 보았다..

제목은 거창 하지만 사실은 별거 아녜요. 검고 가느다란 칡뿌리 라서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칡닭 꼬아먹는데는 아주 일품 이다. 중앙에 동그라미하나가 10원짜리 동전이다. 버려야 할것 같아보여도 늙은 닭과 함깨 꼬아놓으면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영혼들은 칡닭 먹느라 바빠서 자신들이 죽은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