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에 땀 많이 나고 온몸에 맥이 빠저 원기 부실할때 --(약무시 탕)

2008. 7. 30. 10:46200. 돌팔이의 민간요법

여름에는 어디든 땀이 나게 마련 이지만 유난히

손발에 땀 많이 나며 온몸에 맥이 빠지는 무력증세에 좋은 음식

 

약 도라지 400 g    (1만5천원 정도 : 보통의 도라지 라면 3천원 어치 일것이다.)

약 무우 씨 1 홉     (5천원 정도)

노계      1 마리  ....늙은장닭(1만5천원 정도)이 좋지만 너무 비싸므로 늙은 암닭(3천원 정도)도 된다.

 

이렇게 3가지를 푹 푹 고아 먹으면 무기력하고 일어서기조차 귀찮은 사람들 가만 있질 못하게 만드는

         효력이 있다.

 

 도라지는 4년 이상된 해묶은 것으로 속에 심이 박혀 질기고 썩은구멍 등으로 식용불가능한게 바로 영약이다. 이런 도라지를 약도라지라 하는데 껍질에 년년묶은 약효가 끼어 있으므로  까지말고 쓴다.

 

무우씨도 역시 3년 이상된것으로 땅에 뿌려도 발아 불가능한 무농약 무우씨가 바로 나복자 란 약제다.

 

닭도 3년 이상된 늙은닭 으로 보통은 질겨서 먹기 곤란한 것이지만 바로 이것이 원기를 회복시키는데는 없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3 가지를 솥에넣고 4시간 푹 고아서 하룻밤 식힌후에 다시한번 2시간 닳여서 전부다 먹는다.

 

이렇게 3마리를 고아서 먹으면 분명히 기운을 차릴수가 있을 것이다. 몸보신 과는 다른 차원 이다.

  그렇담 한 10만원 들겠네 !                        ---- 너무 비싸다 !  ----

 

 

내사 요새 같은 삼복 더위에 땀이 줄줄흘러서 자전거에 짐싣고 다닐려니 죽을 맛이라

한마리 해 먹어 보았지만 대구에서 동명(20 km)까지 자전거타고 한번도 쉬지않고 달릴수 있어 효과를 본 것일까 ? 돈이 없어 딱 한마리만 해다 먹었지 .

      

          6천원 들여서 말이지 !

 

 도라지는 3천원 어치 였는데 너무 가늘고 심이 박히고 �은것이긴 해도 너무 가늘어 도저히 약도라지라 할수는 없는 버리려는 것을 약으로 쓰겠다고 억지로 3천원을 주며 돈을 후히 주어야 약효가 난다며 ...

 

닭은 당연 늙은 암닭

 

약무시 씨는 팔다 남은것을 꼭 꼭 뭉처 숨겨두엇다가  꺼내 썼지.

 그래도 해묵어 보니 약효는 나더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