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무시 일지(33)
-
배혼무를 사수하라이-ㅅ ! ( 배-1 )
올해 난 50대 체력에서 70대 중반 체력으로 갑자기 팍 사그라지고 말았따. -+라는 극의양단에서 증가한즉 추락의 결과를 맞았따. 그래도 고집은 남아 지금까지의 수고에 대한 쬐그만 결과라도 맹글라꼬 마지막씸 짜내서 씨앗을 낳야지 . 우쩄끼나 이 혼돈에서 벗어나냐지 ! 현재까지 44피기 살아남았씽..
2011.09.13 -
한여름 무우 봄에 씨받으려고 강제 억제재배 시도
그저께 칠곡중학교의 향교 옆에 있는 한줄텃밭에 갔떠니 무우뿌리가 추련짐치담글만치 커저있었따. 3뿌리 뿐인지라 뽑아 말어 아님 김장김치때까지 둔다 아니지 실험정신이 또 튕기나온다. 이렇케 무시쭐거리가 불그스레한건 뽑아무망 디기 맵다 카든데 그렇탐 이건 분명 토종깜이다. 뿌링 굵끼가 ..
2011.09.08 -
혼돈속에 태어난 배혼무
배풍무 배깡무 배찬무 배총무 배단지무 배적무 등이 따로 따로 키재기를 하고 있었는데 느닷엄는 풀래방아 회오리에 혼도 넋도 몽딍도 다뽑혀 달랐꼬 흙래방아 지나간 도리뭉싱 자리엔 께름뺑이 사촌들이 혼돈속에서 나란히 빗물잔치 벌인다. 여 ~ 이늠들 카고는 쨉싸게 호리뼝에 마카다 뽑아옇여 안..
2011.08.27 -
올해는 토착화에 질주 2 ----(도남텃밭에 동진무 숭구기)
가망이 봉이 동진무가 16피기나 월동을 해 있어 그 주변을 동진무로 꽉 도배해 놓았따. 물론 16피기는 잘 모셔녹코 ... 달표면의 분화구 처럼 동글동글 해논기 월동한 동진무자리로 잘 보호해두었따. 본격적 모종채취삽을 강력한재료로 만들기 시작 완성해서 모종을 뽑아봉이 아주 잘 뽑힌다. 남의 육묘..
2011.03.30 -
올해는 토착화에 질주 2 ---(3. 배찬무 =배풍찬 무+배깡찬 무)
도남 텃밭을 다시하믄 알뜰키 수색하야 지난 절 혹한에서 살아남은 배찬무를 살뜰키 찾아냈따. 요럴때는 꼭 냉이끄치 생기여 나물꿍이 망이 뽑아갔뿠는 기이라 ! 뽑아가다가 뿌링가 이상히 굴거여 내삐리 낫뿟는거를 다부 묻어낳따. 살아남은 물증 찾아 사진찍닝이라꼬 무신종자인지를 썪깔리게 딌..
2011.03.23 -
영하 18 ℃내한성 배풍찬 무시 시피기 선발했따.
전멸된 가을무시 70여평 도남텃밭에서 올저울 영하18 ℃ 의 혹한을 이긴 젓가락 끄튼 무시뿌리 및개가 어린잎사구를 뺄쫌히 내밀고 있었따. 동사해버린 무시 사진을 찍는중 마지막 한쪽무디기 에서 발견했따. 춤보다는 급선무 를 아주 철저히 했따. 보호 라는 급선무를 해결해놓코는 이름을 지었따. 배..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