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무시 일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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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단무 교잡해 낼라꼬 향교텃밭에 게걸무도 숭갔따.
게걸무와 제주 단지무를 향교텃밭 같은곳에 숭가서 서로 자연교잡 시켜 걸단무라는 품종을 만들고파 실험해본다. 단지무 보다는 결각의 숫자가 적고 불규칙적이다. --- 16-a-27 --- 어제 밭에 들릿을때 폰 밧테리 부족으로 온ㄹ 지넉에 다시가여 사진 찍었따. 게걸무는 주걱이 크고 결각이 빈약 불규칙 하지만, 단지무는 정반대로주걱이 작고 결각이 규칙적이고 잘 발달 일주일 늦게 단지무를 파종 했찌만 단지무가 훨씬 크고 무시로서의 자태가 훌륭하다. 게걸무의 색갈은 연두색에 가깝꼬 단지무는 청록색에 가깝따. 게걸무는 전형적인 야생나물 형상이고 제주단지무는 모양새가 완벽한 채소의 형상임니다. 제주단지무의 발아력이 왕성해 따뜻한 봄날에 게걸무를 포위하도록 잉기숭가여 교잡종 걸단무를 육성할 계획 단지무의 크기를 줄이..
2016.09.28 -
갯단무는 제주성산갯무와 제주 단지무 사이의 교잡종
물론 아직 실제는 아니고 내잉개 봄에 종자가 생겨날 것을 미리 계획해서 올리능기므로 갯단무의 혈통을 내세우능 기다. 제주성산갯무 와 제주단지무 위 두 품종을 서로 교잡시켜 갯단무라는 품종을 만들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제주성산갯무는 유체꽃이 이름나기 오래전 분홍꽃으로 ..
2015.12.09 -
게걸무 이듬해 여름까지도 바람 들지 않는 무시 씨도 생깄따.
게걸무가 씨앗에 효능이 좋타꼬 벼란간 모조리 약제로 다 소멸듸여 (이건 소문일꺼고 종묘상에서 모조리 수거해 가지 않았을까?) 우리의토종 재래종 우리 애호가 들이 무료나눔으로 이땅에 길이길이 유전자원 보존하자. 연달래님으로 부터 다양하고 휘귀한 씨앗을 받고봉잉 정말 놀랍따. 진정코 우리흙을 사랑할줄 아는 이다. 향교텃밭에 꼭꼭 찔러 숭갔따. 풀은 지난주에 모지리 박살내서 어린싹이 자라는데 지장 업또록 핵꼬 게걸무는 씨앗을 20 g 이나 풍족히 받았씽잉 여러가지로 교잡 실험하기에 충분 하다. 게걸무는 대략 반평에 반은 꼭꼭 찔러 숭구고 반은 자생토록 흩뿌맀따. 그라고도 15 g낭가낳따. 토종무 잉잉까 새싹으로 키우망 매버서 대단히 환영받을 끄테 가슴이 뛴다. 새싹씨앗으로 대환영을 꿈꾸믱 ... 잘 키아야지 ..
2015.08.23 -
김장용 무우 씨를 받으려면-- " 만년학생 "님의 전승실무
만년학생 2015.05.16 17:35 만년학생 Y 무시 씨앗 번식을 위한 눈물 겨운 노력에 감동 받았습니다. 1970년대 저의 아부지 께서는 진주 대평무시 씨앗 받기를 이렇게 하셨죠. 대평무우 제일 잘 자라고 잘 생긴 놈으로 땅속 2~30센티 아래에 겨울동안 묻었다가 봄이오면 꺼집어내어 심어서 짱다리를..
2015.05.18 -
청궁무 교배 요약
청도 발해마실에서 친구가 전해준 청궁무가 무사히 꽃 피고 있씽잉 이를 이용한 교잡육성 일지를 요약해 둔다. 교배 지원하는 김장무는 뿌리엄는 대가리 로만 수경개화때 상토에 숭긍거 딱 한피기 수경발근 실페후 갑자기 꽃대올라 개화 시작 화분에 꽂아 개화 끝날때 까지 특별 관리 교배지원할 프적무는 형태도 길숨항잉 내한성 내장마성 척박지 가믐에 잘 자라고 색갈도 좋아 여러피기 숭금 내가 청궁무를 선택항건 2월 중순 즉 초봄에 숭가서 열무로 잎을 장기간 체취해물수 있는 품종이기 따문임 다른무시 종류는 늦봄에 라야 발아할수있고 발아 하드라도 곧 꽃이 피기따문에 한번밖에 수확 할수없다. 그래서 적경치커리 처럼 색갈이 붉은 적경청궁무로 육성해 봄철내내 여름 내내 마리고 딿토록 잎사구를 따물수 인는 무시를 개발해낼라 카능..
2015.04.11 -
청도 발해마을에서 날라다준 궁중무 한피기,친구여 고맙네
지난 가실게 친구 따라 청도에 갔다가 우연히 인근 채소 밭에서 본 궁중무 한피기 기이하게 생기여 주인찾아 부탁하라고 했떵잉 오늘 얻어옹기라 너무 반갑다. 아마도 수대에 걸처 퇴화되어 꼬부랑하게 생겨 보존할 가치 인능기다. 가칭 청궁무인 교배종 만들기 재료로 쓸 것이다. 구사일생으로 되살아나 억척끄치 전디내여 근긍잉 목숨을 부지해온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 어떻게든 이것을 내잉게봄날 끄정 살리내서 기어코 씨 한줌 받으리라. 정상적으론 여름에 파종해서 가을 철에 뽑아 말려 단무지 담글것을 아마도 초봄에 씨를 뿌려 봄나물 하려다 시기를 놓처 여름장마에 녹아나다 기사회생하여 가실까지 뻐팅기여 마침내 씨를 받을 기회를 만난 것이다. 우리의 토종 무시는 이렇틋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게 세상에 자랑할만한 것이다. 길이보존..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