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산속에는 6,25때의 총탄이 맣이 남아있다.
2006. 8. 4. 07:40ㆍ250. 이야기
2006-8/2 수요장에다 씨앗을 전시해두고 불이나케 동명으로 갔다.
쇠로 만들어진 실탄인걸로 봐서는 인민군의 것으로 보인다.
산에가면 지금 제피열매가 많다기에 기를쓰고 간것인데
제피는 커녕 산꼭대기에는 깊은구뎅이만 여기저기 많이있고
어떤곳에서는 총탄들이 시뻘겋게 녹쓴체 많이 딍굴고 있었다.
사진찍기위해 한덩이만 나뭇잎으로 감싸서 주머니에 넣고는
혹시라도 지뢰를 밟게 될까봐 겁이나서 발자국이 뚜렷한 길따라 내려오고 말았다.
사람이 잘 다니지않는곳은 야산이라해도 전쟁무기가 그대로 남아있어
함부로 다니기에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우리의 산야에는 아직도 6.25의 상흔이 많이 있는것이다.
산을 오를때는 반드시 등산로만 이용해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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