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1. 10:26ㆍ250. 이야기
대구와 경산 사이 욱수 지하철역 옆 신매교 가 있는 욱수천을 따라 500 M 쯤 남쪽으로 올라가면(지대가 높아지니까) 태왕하이츠 빌라 와 대구교회 사이에 철골다리가 하나 놓여있고
바로 그아래에 80여평 정도의 바위덩어리가 바로 공룔 발자국이 있는곳이고 노랑 페인트로 표시가 되어 있다. 그런데 그 바위덩어리는 중앙이 갈라저서 전혀 다른 사암지층이 끼어들어 물에잠겨있으니 마치 대왕암을 연상케 한다.
나는 전에도 이곳에서 표시된곳 외에도 공룔발자국이 더있음을 샅샅히 뒤저찾았지만 이번에는 사진찍기위해 다시 온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발끔치가 선명한 직립보행 동물의 발자국도 발견 했다.
----------------------이미 밝혀진 공룔발자국 들---------------------------
제방바로밑에서 부터 찍혀있는 발자국
노랑페인트로 공룡발자국 있는곳이 표시 해저 있읍니다.
엇갈린 지층에서 한줄로 늘어선 선명한 공룡 발자국 6개
발자국 중심을 찾으려고 조약돌 하나씩 넣고 폰카의 액정화면에서 그것을 표적으로 사진을 찍었죠.
물이고인 발자국 중앙엔 자그마한 얼음덩어리가 떠있구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분명히 6개의 발자국이 늘어서 있읍니다.
작년에는 노랑페인트표시가 선명했는데 1년사이에 물이 흐르면서 완전히 지워젔군요.
위의 것들은 기존밝혀진 공룡발자국이었읍니다. 보폭이 대략 60 cm 쯤 되어 보이더군요.
-----------------------------새로이 발견한 것들-----------------------------------
마치 덩굴딸기 잎새 같군요.
마치 대왕암의 수중릉 처럼 보이죠.
새로 발견한 공룡 발자국 1 조금전 아이들이 놀다가 만지고 간것 이리라.
새로 발견한 공룔 발자국 2 바위끝에 있는지라 너무 마모가 심하다.
새로 발견한 공룡 발자국 3,지층 단면에 생긴것이라 생성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엔 너무어렵다.
바위로 굳어지기전에 저렇게 선명하게 지층이 기울어진흔적을 온전히 유지할수있을까?
그런다음에 단면위에 발자국이 찍혀 돌로 굳어지고 엇갈린 단층이 되었다고 설명하기엔 의문스럽지만
불룩 솟아오른 변두리로 봐선 영락없는 발자국 형태다. 식별을 위해 버들잎 하나를 넣었죠.
이것 빨리 모형을 떠서 영구보존 해야 할터인데 큰일 났고나. 다 떨어저 나가 곧 조각날 판이다.
마치 석고를 부어넣은듯한 황토뻘돌만 들어내면 분명히 공룡 발자국 일리라.
공룡발자국이 들어나려고 덮힌 돌덩이가 일부 빠저 나갔지요.
이처럼 공룡발자국은 그주변이 뭉클하게 솟아오르는데 워낙 몸이 무게워 ,굳어진 뻘층을 밟고 지나가도 파인만큼의 흙이 뭉클하게 주변으로 솟아오른답니다. 그래서 다른동물들의 발자국과 구별된답니다.
희미하게 찍힌 공룔 발자국 ,중앙에 다가 조약돌 하나를 넣고 찍은것입니다.
곰 발자국 ????????????
직립보행한 동물의 발자국 ?????????? 발바닥이 볼록하고 뒷꿈치가 선명하게 보이죠.
루시도 350만년 정도이고 , 유인원 이래야 1500만년을 넘지않는데
백악기 말 6500만년전에 공룡 멸종 시대에 직립보행 동물,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우연히 생긴것일까 ?
오리 발자국 ?
노루발자국 ?
호랑이 발자국 ????
오랑우탄 발자국 ????
직립보행 동물 발자국 ???
돼지 발자국 ??
호랑이 발자국 ????????
직립보행 동물 발자국위에 다시 호랑이 발자국 ????????
직립보행 동물 발자국위에 호랑이 발자국 ????? 애구 무셔라.
직립보헹 동물 발자국 ????????
오랑우탄발자국 노루 발자국 ????????
직립동물 발자국 ???????????
식물화석 ????????
노루발자국 ??????//
직립보헹 동물 발자죽이
우연히 생겼다 치고는 너무 여러개 생겨있다.
아무튼
대구는 아주 먼 ~먼 태고적부터 ,
가림토 문자 발생전은 말할것도 없고
녹도문자 보다도 훨씬 , 아니
수만년,수백만년 이전
그보다 훨씬 태고적 시대 를 몇번이나 반복해 거슬러서
한 1억년 전쯤에도 벌써
대구에는 직립동물이 살아온 인류의 터전이었음을 나는 감사하고 자랑 스럽게 여긴다.
진실이야 어떻튼
학자들이 세밀히 연구해 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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