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은 기마민족, 그시대 때의 휴대음식

2016. 12. 4. 03:04130. 건강과 식품

전쟁은 하루 이틀에 끈나능기 앙인데 솥걸어놓코 치엉잉 불때믱 밥해뭉믱 속전속결 치룰수업따. 불때지 않는 휴대음식이 꼭 필요했었따.

백성들로부터 곡식가루에 소금 과 들기름 만으로 반죽 해넣은 양가죽 푸대를 보급 받아  

말타고 댕기믱 반죽 뜯어묵어가믱 도랑물 마시믱 언제 어느때나 기습공격을 가할수인는 민첩한 군대를 

이끄는 한민족은 진정코 용맹한 기마민족이었따. 반찬도 소금에 절여 연기에 끄실려 말린 양고기 훈육 이었꼬

그런 전쟁휴대식을 약간 개량해서 밀가루에 소금과 식용유 배추잎 식초로 물없이 뭉친 생반죽을 가끔 뭉는다.

젓가락으로 쓱 휘젖기만 하망 반죽이 기차게 잘 듼다.


어떨땐 누렁설탕도 썩으망 정말로 계란노른자 반죽 끼얹은 소보루 빵과 너무나 흡시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이런 반죽을 익히면 무슨맛일까 하고 실험해본다.


생반죽도 남겨놓아 맛을 비교해본다.

익힌건 식초맛 만 나는 괴상한 뜬맛으로 별로 맛이 없따.




그러나 생반죽은 아주 신선하고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고대식 전쟁휴대식 생식 시연회가 열린다면 한번 시연 해보이고 싶은 살아인는 개운한 음식이다.


   내가 가끔씩 몰래 해뭉는 간이식 이지만 배탈 나본적은 없었따.  

       단지 물마시기는 한시간쯤 지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