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0. 02:50ㆍ130. 건강과 식품
습관 그치 처다보믱 지나치던 그림의 떡, 곧80을 목전에 두고 존 직장 덕에 이젠 행핀이 좀 피어 에라이꺼 통체로 저거 함 끼리묵짜.
퇴근질 느지까 무겁끼 소 양을 한 보따리 사들고 왔따. 우에 씩꺼내능공 자시자시 물어서
소 양을 뜨신물에 당가 부드러블떼 물 쪽 빼고
밀까리 두어줌 왕소금 크게 한주먹 역코 팍팍 문떼 씩꺼
맑은물에 힝구고 또 힝구고
또 하문 반복 하고
또 하믄 더 반복 하고
칼로는 썰수 없다카고 가시게로 좁꼬 질게 잡아 땡기믱 썰리라 케여
배운듸로 충실하게 또 짧께 짧께 써리서
(이때 사고 칭기라이 맑은물에 매~ 매 우라라 카능거 빼뭅뿌여 싫컨 끼리다가 맛보꼬 짭아서 국물 내삐링거)
그렁이 재탕칭거 맹구로 짭잘한 간끼랑 비시리한 똥냄시 온데 간데 업서집뿡기라이
생강 가리도 두어술 여가 끼링기라서 소의 굳은 지방질도 문제업시 다 녹쿤다꼬 !
그래농잉 두어시간 펄펄 끼리도 궁물이 멀겅기 뿌얀색이 안 나오뎅
빈그럭 비누로는 절듸로 안식꺼저여 밀가리로 함 씩꺼 봉잉 까직꺼 대분에 뽀드득 뽀드득 해지능 기라이
고기 창자에 찐 지름 떵거리 씩꺼내는데는 밀까리가 츼곤기라이
담날은 밀감도 한빡스 사온 기라이
암망케도 간이 배밖께 툭 틔나온 기라이 .
날마중 봉긴데 만날 만날 더 몰캉몰캉 해지능기 씹을 껏또 업시
샛바딱에서 살곰살곰 녹아버리능 그치 신통해
이빨 업시도 잘 넝굴수 인능 기라이
일쭈일 지난는데 앙잉 꺼정 소 양 맘껏 퍼묵꼬도 남떠라이
아마도 한 일쭐 쯤 더무야 떨질랑강 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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