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년의 텃밭 일지-- 6 ) 몽땅 짓이겨 지다 못해 반반 협상 거절당함

2009. 7. 31. 14:5705. 지난텃밭 7개소

뒤엎어진곳 중에서 이미 심겨진곳을 포함해 반만 차지하라는 내 제의를 한마듸로 딱 거절 하고 건드리면

동구청으로 끌고 가겠따는 강압과 동시에 자기는 공직생활 좀 전에 그만두었다는 등 행정업무에 아주 밝음을 암시 한다.

숫제 통째로 삼키려는데는 할말이 없었따. 

다 뒤엎어 놓곤 여기에 어디 씨앗을 뿌렸느냐는둥

왜 농사짓는 자리라고 노끈으로 표시를 않았냐 는둥

풀은 왜 뽑지 않았냐는 둥

내가 친환경농사를 짓는다는 말에는 무조건 풀 안뽑고는 농사안된다며 내가 풀속에서도 배추보다 크게 자라나는 치커리를 와서 보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와보지는 않고 피해 버린다.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는 비 양심적이고 공무원 근무지식을 철저히 이용해 약자를 잡아먹어버리려는

지식파 악당임에 틀림없다.  

   그따위 지식은 뽑아내서 개나 주어야 마땅 하거늘 !

 

나도 이제껏 공들인 불로동에서의 봉사정신으로 씨앗장사하든것을 집어 치우고

봉사와 불로동과는 담을 쌓겠다고 했따.

한사람의 공무원출신자가 내 자리를 빼앗아 씨앗터전을 잃게 함으로써 전체 불로동 주민들의 불이익처분은 크나큰 명예회손 임을 전혀 깨닿지 못하는자 로써

그건 당신의 일일뿐이라고 아예 불로동 주민의 이익 따위엔 눈꼽만치도 관심없는 공무원 출신이다.

 

지렁이는 밟혀도 꼼짝못해야 하나  ?

 

자기도 부산국토해양청에서 이지역이 부산시민의 식수원이므로 농약을 치거나 비료를 뿌리거나 하는것을 방지하러 다닌다는것을 알고 있다니 어디 한번 풀뽑고 농사 지어 보라지 !

 

내가 자주 들러 농사 짓는광경을 사진찍어 증거 자료로 부산시청 계시판에다 올려버려야지 !

그래도 공무원지식으로 계속 헤로운 농법으로 농사 짓는지 두고 보자  ! ! !

 

자기가 농사 짓는다는 핑게로 나중에 보상금이나 노리려는 것이나 아닌지 두고 보면 알것이다.

풀뽑고는 농약없인 절대로 농사짓기는 불가능 할테니 농사짓기를 포기하고 물러 선다면  진정 농사짓기를 원했떤 것이요.

소득 없는데도 계속 농사를 짓는다면 분명 보상금을 노린것일 테고 

만약 그때가서 친환경 농법으로 바꾸려 한다면 그때가서 내가 되찾겠다면 할말없을 터이고 ...

그나 저나 얼마 안가서 개발한다는 소식이 들려 오니 가슴만 답답하다.

 

수년간 투자하고 노력한 모든게 물거품 되고 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