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B-08 --- 꿀밤묵 맛도 보겠꼬 경주 남산의 옛 신라 정취도 맛보려꼬 따라 갔는데, 그보다 며칠전 부터 절기를 놓처 꿀밤 구하느라 불로동,동명,칠곡, 태전동,심지어는 혹시나 해서 산에도 가보며 고생 많이 했는데 고생끝에 낙이라드니 어찌 어찌 아주 싱싱하고 품질좋은 꿀밤을 목격 했는데 꿀밤만 ..

--- 09-a-25 --- 모교 체육대회를 2번째로 갔따. 칠곡중학생 후배들의 태권도 시범이 가장 눈길을 끌었따. 하늘에선 줄곳 태권도 훈련메트 중앙으로 서광을 내리 비추는것을 보았따. 송판대기가 발길에 차여 하늘로 조각조각 부셔저서 떠올랐따. 송판대기를 걷어차고 공중회전으로 내리는중, 하늘에서 이..

--- 09-9-13 ---

--------------- 09 - 6 - 28 --------------- 해방동이 들은 인구수도 적고 건강도 나쁘다 더니 생활에 바빠 개교 100주년 기념식 에도 참석치 못했딴다. 씨앗을 보러 시내로 갈것인가 ? 거북선을 관찰하러 선창으로 갈것인가 ?

어제 죽은이들의 영혼을 위한 위령성월 로 군위에 버스 5 대가 갔다 . 갈때는 지각생 몇명으로 10 여분 출발이 늦은것 빼고는 무사했다 . 돌아올때는 이상하게도 5호 차에만 사람이 몰려앉아 좌석이 모자랐다 . 차가 좀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그런걸로 몰려 들리는 없는데, 동료 와 함께 가겠다는 핑계 ..

2005/4/10 칠곡국교45회 총 동기회모임으로 포항 청해 소동리 에 소집되어 밤새 이야기로 노래로 화투 로 곳곳에 빙 둘러앉아 제좋을 대로 맘껏 누렸다. 맛좋은 술이 라지만 내사 술맛은 모리겠꼬 낮썬 친구들 , 저치들 정말 우리 동기 맞나 ? 그란데 돼지고기가 어찌 이리도 희한하게 꿉혔는지 ? 자꼬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