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만원으로 50억 시장을 주물러서 44 % 거품 뺄 자신 있다. -----> ( 6 )

2006. 9. 4. 13:39265. 경산장

무더운 삼복더위와  이사 가기 위한 절차 와  교통사고 랑  자전거 고장이랑 날씨랑 업친데 덥친다고

오만가지 사건들이 얼키고 설켜 그냥 얼렁뚱땅 말려들고 말았다.

 

앞으로 씨앗장사를 계속해나갈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래서 현금으로 들어간 본전건저 비축해두려고 안깐힘을 써보았지만

장사다닐 호경기를 다 놓치고 겨우 끄트머리만 웅켜 잡았는데

 

대략 현금 25만원 건젔다. 이만해도 퍽 다행이다.

나머지 씨앗들은 철지난 것으로 돌변하므로 산책길에 흩뿌려 산새들 모이나 하고 혹 남는다면 약간은 자랄수 있겟지만 수확해 들일 방법은 없으니 고스란히 손실처리 될것이다.

첫 계획은 이렇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일단 마무리 하고 후일을 기약할수밖에 없다.

 

 늦가을 씨앗을 무어로 구입해야할지 ,장사는 다닐수 있을지 눈앞이 깜깜할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씨앗도매가격이 10 % 이상 올라버려서 섣불리 손댈수 없어서 일단 다시 증권을 구입하기로 맘먹었다.

 

현재로썬 후일을 기약할수없으니 되도록 현금을 손에쥐고있으면 써버릴 불안이 있으므로 그렇게 한것이다.

 

만약 일이 잘풀려 다시 씨앗장사를 할수있을것에 대비해서

 

새싹씨앗과 텃밭가꾸기 의 꾸러미 씨앗에 대한 계획만 살펴 본다.

 

네마배추 새싹들의 자라는 모습

 

새싹 씨앗 들은 이미 재고확보해 있어 언제든지 장사를 시작할수있다.

유채씨   ------> 3  리터

네마배추씨----> 1  리터

열무씨  ------>  0.5 리터

적양배추 -----> 1봉지(10 ml)

순무     -------> 9 봉지( ''  )

메밀     -------> 0.5 리터

조선뿌리배추--->0.5 리터

크레스  -------->4봉지

 

 ----------------------이정도면 새싹씨앗은 재고가 적당하다고 볼수있다.

 

텃밭 대상의 꾸러미 씨앗으로는 서로 같이파종할수있는 짝만 지어놓고 앞으로 장사를 계속할수있게되면 즉시 씨앗을 구입할수있는 계획만 세워놓았지 현재로썬 어찌할수없는 상태다.

 

꾸러미 씨앗들의 짝지움 들

콜라드+포르트갈+티비시+에프시+적곱슬+목이채

벤튜라+텔리+홍유라+레드+파워프레이+향나물

곱슬겨자+적겨자+타마그린겨자+적갓+돌산갓

적근대+청경근대+황경근대

푼타레+꾸오르+적엔다이브+카프치노+적치마

월트로프+스카롤라+슈가+통콘+흑트래비소

이태치+벨지움다이스+쌈꾸로브+적쌈이+다청채

배청채+찐겐사이+백경채+블랙섬머+동래1호

적오크+오크린+바울레드+바울찐+아바타

만추측적오크+신추+포치비+아이스킨+적양상치

치커리상추+교니+고수+민들래+선채

미니컵+리틀잼+생채+그래이드래이366+아세아2

흑로메인+신추+시저스그린+시저스레드+신기추

 

 

오래따적치마+흑쌈치마+청치마+적치마

청하청치마+여름적치마+동경흑파+붉은 줄기파

(적+청)방울다다기 양배추+화이트크라운+그린크라운 파슬리

잎쌈배추+쌈추+배양채+서울배추+아세아미니

아세아미니+여름알배기+아세아 쌈배추+노랑미니

톱스타열무+홍빛열무+춘하열무

비타킹+기린+베리킹+러브리+40도마도

달타령+스파게티+보우짱+쥬키니

스트라이크+노각+은천

얼룩파파야+레이소루+잔카나리+모네래드907+개구리참외

자색중가지+엄지톳+그린+레드+옐로우+오랜지

녹우풋+꽈리풋+진노랑+참사랑+전국구

 

이렇틋 짝짓기는 대충 정해보았는데 오라는 텃밭 도 없고 찾아다닐길도 막막하다.

꾸러미 씨앗에 귀가 솔깃할 텃잩가꾸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나 할지 ? 

 

이들 짝짓기 외에도

아스파라가스 초당옥수수 여주 도루갓 파마그린겨자아세아월동시금치 동경흑파 장열외대파 적킹 킹쌈 입쌈배추 비타킹도마도 사마란스  등등 손꼽을수 있는데

 

어휴 한봉지씩만 구입할려두 엉청난 금액인데다

얽혀진 사고의 실마리가 언제나 풀릴른지 종잡을수없어 밤새 꿈반+뜬눈반으로 지샌다.

 

인생사 , 꼬인다 꼬여 !

용두사미 용두사미 용두사미 아니야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

미사두용 이어야 .

 

 

이삿짐 대충 꾸리고 나면 입원해계시는 어머님께(96세) 저렇게 어려운 이름들의 채소씨앗 예기나 밤새껏 해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