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깡아 걸어댕기믱 눈에 띄는데로 찰칵

2012. 5. 7. 03:16250. 이야기

자양구 고장난지 보름넘어 걸어댕깅잉 그것또 나름듸로 험한질로 댕길수 있어 볼끼 많타.

수년전 신천 텃밭시절 내 야풀때기 텃밭 칼신냉이를 망이 키우다가 봄나물꾼들에 몽땅 이라뿌든한탄 소리

    그래도 나도 함 시도해 바야지  !  꼭 씨를 받아야지   !

 

 질깡 댕기믱 나무집 안마당에다 대고 사진찍기도 어렵따.  마침 마루문니 열리길래 아주머니께 물어봉이 산채해서 수년째 키우는데 씨는 업뜨란다.  으아릴까 ?

 

이기 멀똥  ?   박쥐란또 앙잉고  잎새 딱 한개 뿡이고

 

  --- 12-5-08 ---  이기 머꼬 자청파 잉강  ?

 

 자청파 틀림업꺼레이

쪽파는 씨가 업땅잉까 자청파 가 당연켔찌

  

    --- 12-5-08 ---  어이 기태야 저거 씨가 내 쫌 받아야겠는데 지발 뽑찌말고 기양 나또래이    !

                 찌- 식  머하늬라꼬 돌아댕기믱 내밭 묵카놀라카노 그래 내 나또노께 저거 씨 받아낼라카마 석달은 농사 몬짓는ㅁ데 ..........야 머 니 그거 10평 업따꼬 구 ㄻ머죽을끼기ㅏ 마 ㅜ쫌 참았뿌래이

   그래가아 앙잉까징 하여튼 씨 익을ㅋ때까지 나똘라 케낳따.

 

              친구 좋타카능기 바로 이런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