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내기 디기 심든 내 텃빹-천막치고 지키기로 했따.

2012. 4. 1. 06:00250. 이야기

벌써 6~7년 점부터 당해온 일이지만 내 텃밭 근처에는 문맹자들이 득ㅅl글 꺼려 경고판을 아무리 써붙이 놓아도 노란끈으로 울타리를 아무리 잘 역어낳도 모두 무시하고 마구 처들어와 내 농작물을 사정업시 초토화 시켜나 샇여 올해는 특딴의 대책으로 대형 천막을 치고 창고겸 원두막겸 잠자리겸 겸겸겸

사람도 지켜내고 산짐생이도 지켜내고 집에 왕복하는 시간만큼 4시간 절약해서 잠도 6시간 이상 숙면하며 체력도 회복시키믱서 대봉도마도 짜갈리여 씨를  발가내 말루고 북극깜장 노린재 란놈이 채소즙 빨아무거  꽃망울을 말라지기는것도 방지연구 하고 또 머시라 머시던지 망이 처리할라꼬 칸다. 무씨꼬다리 걸어말루기

 또 사진이 도망갓뿟네

 

대봉도마도 수확용운반차량도 준비해녹코

 

초대형 말띠기두개 맨들고 노끈 구해다놓고 말띠기 박을 구뎅이도 짚피 파고

 

 내가 너무 철저이 문맹자들을 방어하다가 그들이 자꼬 굶으망 안듸기 때문에 어느 부자찝 초대형 쓰레기통에 드가있는 아까분 바나나 라도 쫌 갖따주어얄까바.

 

 북극 깜장노린재에게 한방 미긔줄 묽은 마요네즈(란황유)

 

준비는 착착 듸 가는듸  대봉도마도 모종은 퍼떡 앙크고 느릿느릿 내 간장 다 녹쿤다.

말띠기라도 맨들러 야산에 댕기야 겠따.

 

도마도는 제법 커 가는듸    ?  ?  ?

 

--- 12-4-03 --- 애고 ~ 답땁버러   ---->  !

 무신 고얀 짐생이 내캉 원수 젔따꼬 디기 심들게 처논 천막을 이러킁 찢어발기고

 씨앗보따리 덮개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정중히 끌어다 내녹코 , 시료로 쓸 씨앗만은 듸돌리주마 족켔는데 ...

 

허리가 끈허질 아픔을 참매가믱 처논걸 이따구로 해샇는동 , 밤새 몰아친 강풍짓이라카기엔 씨앗 보따리 망처논거 봉이 자연재해로 볼수만은 엄는지경

 

  --- 12-4-05 --- 한사날 돌풍 불딍마능 그나마 남은 천막 완전 박살나뿟넹

너무 크고 너무멋찐거넝 꿈 처럼 정반대로 나타나능갑따.

 

    침대로 쓸 보온 매트

재활용 안할수도 업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