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 실험할 암벽이 어디메냐 ? ---- ( 2 )

2011. 1. 2. 16:00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어제본 함지산 일대에는 암반이 전부다 역암 뿐인데다 풍화가 심해서 암각화와는 거리가 멀어

새 암반을 찾아 나섰따.          무태 서변동 망일봉 일대를 두번째 탐색목표로 질을 나섰따. 

 

   이런  작은 뒷밭엔 가끔씩 토종작물 밭뙤기 들이 있긴 한데 ....

 

 수요시장 인근 친구네 집이었을꺼 끝애 보이는 철거전 한옥

 

북구구민 운동장의 주말 축구팀들이 바베큐 준비중 

 

밤새도록 토째비에 홀려 가시덤불속으로 끌려댕기다가 닭우는소리에 여기서 풀려나고는 돌무데기를 모운데

 

             해맞이 하는 망일봉

 

   전번엔 조야동으로 헛걸음 첫씽이 온ㄹ은 동쪽으로 니러가바야지

 또 샛길로 빠고 도랑쪽으로 향했따.

 

   도지이 질깡끄치 안치만 우야노 계속 돌캉쪽으로 니러 가야제

 

산꼴짝 돌캉까지 거의 다왔는데

  사람 다닌 흔적은 업꼬 개발짜국 뿡이다.

 

여기 끄튼데 역시 역암 암반끄타.

 

 

 

 

 

   눈이 안녹꼬 그되로 싸있어 방구돌 곤찰은 고사하고 가풀막 저서 발을 디뎌볼수도 없따.

 

역시 역암인체 풍화가 심하다. 불과 및년전에 밧을때는 반들반들 꺼릿는데....

 

  소규모로 반들거리는 암석들

 

     여기는 내 산파눌 텃밭이다. 뿌리는 파끅코 잎모양이나 맛은 마늘끄튼 산 나물 이다.

 

  손바닥 만한반들거리는 바위는 개골창 바닥에 더러 있낀 하다.

 

내 산파늘 텃밭 방향의 이정표인 버들나무

 

   흰 작약이 대단했떤 자리엔 엉뚱한 비비초 건초만 나딍군다.

  

 소주를 즐기는 3층 눈사람

 

                   아파트 화단엔 , 대전차 무시 일까?  알랑무 일까?

                                                              청도에서 가저온        숫팅나물

  이제는 눈이 녹는 봄날에나 암각화 새길만한 암석탐색을 가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