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상 할머니 의 이야기 -------- 경실년 대홍수때 대천동네 집엎퍼저 떠내려 가는 이야기------- . 1916 년도 쯤 일까 ? . . .내가 너댓살 뎄을낀데 . . 경실년 대홍수에 대천동네 및찝은 믱개지고 떠니러 가고 야단 났찌 . . 낭 그때 정제문에 뭉기여 찡기여.. .. 누가 와여 들시고 땡기내여.....

------- 배분상 할머니(1911년 생) 의 요 지 경 이야기 (1918 년 경) ------- 대천 갱빙 버덜낭키 큰기 망이 있었는데 밍절때 거기 요지낑 꾼 오마, 막 동네 사람들이 몰리가서 아- 들은 한닢주고 어른 들은 싯닢주고 늰들은 두닢도 주고 보는데 오만기 다 신기 하지렁. 뿔꼬 프리고 노랜이 오만 가실 캉 히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