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교잡이사항기 태풍에 다 떠니랍뿌여 자라떠러 지키게 놓아줌.

2020. 9. 15. 11:518c.줄쌀산두 교잡실험

건적 20일간 하리도 안쉬고 줄쌀모종이 행낭 어딩가 걸맀실깡 시퍼 자양구 타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동촌강까를 살피다 봉잉 목이 쏠려 목쭐기가 오른짜 어깨 끄정 땡기아파 이제 고만 자라가 지키게 했따이.

짐치는 묵꼬싶은데 씹을수 업씽잉 보이가 갈치준데로 믹서에 갈아서 지넉 한그럭묵꼬 자라를 자양구에 태웠따.
자라반석에 마지막 안처보고 는 비닐봉지에 담아 동촌강으로 갈때 까지는 조용 핸는데,

강가에 도착하자마자 어떡키나 설치데던지, 줄풀자리에 왔을때는 지가 멍잉 비닐봉지밖으로 탈출했따이.

깜깜항잉 꼼짝 안텅잉 손으로 잡꼬 둑을 니러가서 게단에 놓아주자 손살그치 물속으로 뛰어드갔따. 

줄풀새로 드갔실끄테 불을 비차바도 어덜로 내뺐는지 안보인다. 자라야 태풍 타고간 나락 잘 지켜도고이!

이질깡 한달을 댕깃서도 이 소나무가 이리침 멋찐건지는 온ㄹ밤에야 알아박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