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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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구끄실고 산에서 용담꽃 이랑 산파늘 찾끼.
자양구를 산에 끌고가기란 쉽잖타.더구나 산책로를 가능게 아니라 험악한 개울쪽 풀숲을 사베댕기야 하기따뭉인데 그러다봉잉 출발지와 도착지가 멀리떨어진 전혀달른 장소잉잉까 그라고 까시댕잉처부시는도구로도한몫단댕잉 해냉잉까 자양구는 인적엄는 산길에선 정말필수불가결 적당한곳에 자양구 시아녹코 주변을 사베댕기고 돌아가서 자양구를 이동하기를 반복 쪼그막코 핵까분 자양구라야 울러미고댕기지 킁거넌 덩쿨에 걸리적꺼리여 불가능항기고 잔가지처냉 칼도휴대. 장마때 동촌강가에서 연탄재사이에서 발견한 작은나무가 바로 이 키위였음을깨닳았따. 옛ㄴ날 황지에서 본청무시비슷해븬다. 운곡님이 청무시 나눔해주기를 약속받아 여기에눈독불필요. 담뱃대로 대담배피우망 대나무의 질따란파이프속에서 니코틴이 전부걸러지는데 막꼬담배는 땅빠닥에 담배꽁초나 어..
2020.11.03 -
건강이 쬐맨창 조아저 자양구로 자인행중 스르르바람꺼저
차도로 달릴때는 포또안나도 우짜다가 인도로 나가야딀때 이상스레 조용항잉 이상해 발통을 니라다 봉잉 약깐 납짝해 븬다 자양구를 니리서 타이야를 눌라봉잉 에게게 쏙 드갑뿌뎅, 에~ 이잇 ㅆㅆ ~? 할수업찌머 여까지 와서 다부돌아갈라캉잉 너무 맥빠저 강까로 가여 아무 씨라도 받을 시간딍잉까. 강까에도 무인찌겅 앙잉 토종잡초묵사발 당핸넹 ? 까시박덩굴이 토종을 완전 녹카납뿐넹. 이렁기라도 보약나물잉잉까 씨를 항금훌터가야지 ? 봄철 까시돋은싹은 혈액순환명물겸골치떵이잡초. 니리막사구엔 자양구 타고, 츄브가 완전 꺼지기전 바람을애끼가믱 니리막도로에만 자양구 타고. 언놈인동 내 자양구 바람투입구 나사를 한바꾸석 풀어논는놈, 남는폰까 CCTV설치 프로그램 깔아 ? 고딴놈 꼬라지븨기도 실흥잉 모기채까 나사틀자말자 팍 카고..
2020.10.30 -
토종매실나무 찾아 3만리 삼산동 재방문 증거듣꼬 관찰
그까잉가서 다부동을안뽀고올수는업서 끼역끼역 그 재만딍끄정가서 콩과식물체집후 삼산동으로 다부니러옹잉 다부 카는말이참어불린다. 그때까잉 사람그림자도안쁴 서서한참멍청히기다려 앙잉끄정 가실단풍들기는 멀응극치만 또 오긴 심등잉 온짐에 찰칵찰칵 군인부족해 경찰들이 방어하다 장렬히 전사한 애국정신 덕에 끅끄정 전선지키내여 오늘의 평화 ! 아~ 우악새 슬피우~우는 ㄴ 가을을잉잉가아아아요 ~~ , 유학산전투의 탄식이 박정히대통령애창곡. 재 올라갈수록 양쪽산이 가로맥키 시야는 좁아지고 저 유엔군 위령탑, 남의나라에 와서 목숨바처 이땅을 지켜주신 영령들의 보답 지구촌새마을운동전개! 금강산은 식전에 다 핵꼬. 저임도묵꼤땅 다부동도 밧씽잉 다부니러와서 삼산동엘가서 토종매실........... 전에는여개 개나리가참볼만핸는데한피기..
2020.10.20 -
자양구 타고 텃밭 찾따가 얼매몽까 빵구 납뿌여.
텃밭 찾아나서더가 고망잉 자양구 펑크 납뿌여 다부 돌아와 빵구 수리하는데 참 또 바람새여 타이야를 살피봉잉 까시 찔리고 철사 박키고 수도업시 찔린자죽 븨여 아예 타이어도 바깝뿠따이. 빵구 떼안는데 타이야 끼맞차 바람 옇어봉잉 또 바람 새여 타이야에 찔린자죽 숫타 빵구 떼안는데 또 야풀떼기 바람 새여 또 떼우고 나여는 중고타이야 구해다 왕창 바꿀끼다이. 한쪼 찡구망 다른데로 또 삐저나왑뿌고 주잔자여 오래 걸링잉 미자바리 빠질 끄테라이. 천신망고끝에 자양구 다 끼맞찼따이. 자양구가 너무 높아(몸쌀 디기 씸하게 하고낭잉 그렁강 한달쯤 처벅아 농거 꺼내봉잉)발이 안올라가여 서울엔 경매로 헐하기 막 나오던데, 대구는 그렁기 업서농잉 영 너무 비싸다이.
2020.10.16 -
구지 이방 무심사에 토종살구씨 조러 갔따와서 사알간 몸쌀.
이방까지가 글키 안먼데 인자는 자양구타고 먼질나들이는 나이가 말리능 그타. 시간에 쫒끼여 지부 마지막 전차를 타고나여 다리가 후들후들 꾸벅꾸벅 비몽사몽간에 무사히 칠성시장역에 하차. 현풍에는 홑잎나물 나무가 아주 만넹, 옥포쪽엔 횟닢나무만 만텅잉만, 횟닢나무는 화살갈퀴 엄는나무. 자양구 강뚝길은 일단 끙킵뿌다가 얼마지나 또 잇샇지넹, 나는 시강잉 부족해 차질깡으로만 가야지. 대가리가 너무작고 목덜미가 볼록한 소, 저건 암소와 황소간 교잡종? 그캉기 앙잉고 혼합체격 ? 현풍엔 홋잎나물나무는 만은데 열매달링거는 하나도 몬봐. 대체로 홑잎나물나무는 퍼럭코 횟닢나무는 단풍이 울긋불긋 ? 시골사람 이런먹거리엔 눈도 안돌려, 도시인은 차타고 지내갑뿡잉, 다 내차지 배가 앞산만창 조묵꼬? 감을 실컨 조 묵꼬낭잉 나무..
2020.10.07 -
삭산, 영천질에 페가에서 채취해 옹거 대현텃밭에 숭금.
오래전 왜관의 묘동(우짜마 중국의 묘족과 관련 있실듯)에서 본 석산을 다시가서 구할라 케도 계절이 안맞아 장소를 알수 업승긴데 꽃 시기와 잎 시기가 전혀 달락끼 따뭉이라, 오붕케는 꽃을 땁뿌고 즉시 채취했따이. 마침 비오는 날씨라 진짜로 잘 살리게될 안성맞춤잉기라이. 그란데, 이 석산 이라카는 꽃이 독초로 알려저 식품으로의 가치는 업꼬 관상용으로 적땅 하다. 독초로야 지금 무진장 퍼지고 인는 설악초나 유도풀이 더 독하고 더 위험천만해도 얼매나 대유행일 찌겅. 그런것들은 만지기만 해도 시력이 나빠지고 간에 손상을 주는등 사회를 무력화시키는 고의적인 퍼짐이다. 국가는 이런 고의적인 독초화훼류를 근절시킬 방책으로 풀레방아돌리는 인부나 환경미화원 등에 독초교육시켜 얼릉퍼떡 섬멸해야 할것이다. 석산의 식용가치로는..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