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다롱이 용품 자작 하기

2005. 12. 24. 11:34190. 애완동식물

 

 

 

 

 

다롱이 땜시 많은시간 뺏끼고 젖땔때가 되서 이제 숨좀 쉴것 같다.

 

함박눈 퍼더가 이글루도 만들어주고

 

 

강아지 사료그릇도 만들어주고

 

 

강아지 첫출산 인지라 추위를 걱정해서 난로도 만들고

 

 

뚜껑으로는 촛불받침대를 만들려고 자르는중

 

 

좀 못생겼지만 촛불받처줄 삼발을 완성

 

 

꽁꽁 얼어붙은 돼지족발 국물그릇을  난로위에 얹어놓은모습 호롱불로는 2시간 지나야 녹아내림

 

 

삼발을 난로 속에 넣고

 

 

녹차끓이는 촛불로 며칠 해보니 너무많이 필요해서 중단하고

 

 

호롱불로 대체 했는데 이마저도 하루에 한번씩 유동파라핀을 급유하기 번거로워

 

 

대용량 호롱을 만들기 시작

 

 

불한번 붙여보니 속시원히 밝고 키도 커서 난로속의 삼발도 들어내도 되고 한번 기름치면 5일간 쓸수있어 대단히 좋았다.

족발은 계속보온해주면 강아지들이 먹지 않는다.대략 2시간만 보온해주면 신선해서 잘 먹는다.

 

이제는 저런것들 다 필요없다 이젠 꽃밭에 진을 치고 하루종일 장난치고 놀기때문에 밤이고 낮이고 추위를 모른다.

 한달보름간 강아지에 매달려 신경썼다. 아직도 너무작아서 밥그릇에들어가 잠을 자기도 한다.

 

 

 

두달반 이나 자란 지금의 모습 들----06/1/28 ---------

 

 

서로 먼저 신발을 물어 뜯으려는 중

 

아직도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어미 를 진전시키고

 

 

놀란 토끼눈으로 처다보는 3 자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