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물고기들의 씨 가 말라 가누나 !

2005. 11. 28. 12:32320. 불발탄, 실페작

 무태 는 그옛날 선사시대인 들이 살던곳

고려 때 왕건이 지나간곳

조선 때 백성들이 살기좋게 강바람을 막아주도록 나라에서 왕버들 을 심어놓은 왕버들 보호지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이었던곳

 

철새 보호지

물고기 보호지

문화재 발굴 유적지----어느 시대의 무슨 유물 을 발굴했다는 안내간판 이라도 세워두었으면 !

 

무엇보다도 자갈밭에서 맨발로 지압밟는 나의 공간 놀이터 인 곳이다.

나는 여기서 틀림없는 옛 시대의 가락바퀴도 주은적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지압 밟을때마다 몇시간씩 자갈밭을 뚫어지게 무얼 찾아 해맨다.

아무려나 유물조각 하나라도 건지려고 .

 

어제는 곰보배추도 뽑으며 지압도 밟을겸 자전거로 갔는데

철새는 한마리도 없었다.

철새대신 물고인 넓다란 웅덩이마다 엔

사람들이 반도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물이 매말라가고 있으니 물고기잡이를 말릴수도 없었다.

이래죽으나 저래 죽으나 물고기 들은 죽게 마련이었으니

낸들 어쩌랴.

 

아 - !  물고기 들의 씨가 말라가누나 !

 

단지 철새들의 배를 채워줄만한곳이 없어저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새로쌓은 둑에는 얼금얼금 철사망태로 돌맹이를 채워 둑을 지어

동화천 냇물이 풍성할때는 물고기들의 서식장소로 아주잘 마련 된것이다.

기왕이면 지금이라도 그곳에 물꼬를 트여 겨울내 물고기의 서식지가 돼어주었으면 좋으련만 ,

좀더 생각하여 보에 물을 가두어 두도록 개선 한다면 1 년 내내 물고기 들이 살수 있으련만.

 

 

------------------------------------------------------------------------------------

오늘의 돌맹이들 !

 

 

왕건의 칼자루 였을까 ?

 

 

왕건이 잠시누워 쉬는 모습 일까 ?

 

곰보배추, 수면에서 높이 50 cm 이상인곳에 자라는것에서는 갈색의 굵은 뿌리를 볼수있고

수면가까히에서 자라는것은 옅은황색의 실뿌리만 무성 하다.

 

 

곰보배추 는 무슨 기침병 이든 특효약이 되는 곰식초를 만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