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영천 완산동에 구지네기파 원종을 구하러 갔찌만 헛탕.

2020. 9. 17. 10:43267. 영천장

10여년전 구지네기파 원종 보유하신분은 지금 병원요양중이시라 카고 그후 우얀일인지 구지네기파의

인끼가 떨저 모두 치압뿠딴다. 그러나 한분은 앙잉끄정 하신는데 이사가여 주소캉 이름으로 찾기헛빵.

10년전의 제주취나물을 찾끼로 사진원본을 폰에 담아갔따.
꼭 체집해야할 백선사진도 폰에 담꼬
구지네기파 원종 사진도 폰에 담았따.
구지네기실파도 사진에 담꼬
이 고목나무를 중심으로 구지네기파밭 위치를 찾아낼라꼬 폰에 담았따.
흥부커리 씨앗을 극소량 나눔할라꼬 소개사진 찍어갓따.
구지네기파가 삼동고리파를 달마보여 대현텃밭에서 사진찍어갔따.
안심역 까지는 전철을 이용해서 영천엘 간다. 받침대를 진걸로 바까농잉 안뿥짭아도 안자빨지네.

무궁화 꽃을 망잉 볼수있어 가랑비는 살큼살큼 니리도 참 행복하게 자양구로 영천여행 기분이다. 

무궁화 씨았 채취
꺽꽂이용 무궁화 가지 따기

페가가 딉뿌여 페드라이버로 한무데기만 채집했따. 상당히 귀했떵 건데 나물로도 가능항거.

이렁걸 다 나뚜고 폐가 시키당잉 ? 비를 피하도록 방안에 들여낳따.

스웨덴 산잉끄턴 도자기

폐가에서 열려진 공구통에서 빗물에 썩어가등것들

첨보는 직깨 순따는 가시게 유리칼 유리망치대가리 등 똥글뺑이처논 4가지는 내가 씰만항기고, 다른건 고물상으로.
질따란 공구있실때 이것또 쫌 케내고
아마 이 돌무데기도 곧장 뜯껴 새 도로에 묻처질 끄타.

저정도로 지층이 파헤처질 끄트망 문화재요원이 댕기가야 할 끄튼데 ?

달래자생진데 통 암븨는군.

 

이나무는 조각자나무 잇떤 자린데 ?

원제거리에 도착했따. 젤먼저 흰작두콩 부텅 찾아야 했따. 작두콩 받칠 대나무말뚝이 아예 안븬다이 ?

담밑통에는 일본참나물이 잔뜩(잎이 빳빳하고 뚜껍따 ; 한국자생종은 잎이넓꼬 얇꼬 우굴쭈굴함)

이건 제주취나물이 앙인데?

결국, 작두콩 하시던분과 제주취나물 텃밭주인은 부부간. 제주취나물이라캉건 사실은 곤드레 였딴다.

이래서 두가지목적 은 헛빵.

 

전에는저 이층에서 작두콩 다량저장해서 팔안는데 점점수요 줄어 그만둔지 오래라 했따.

인제 원제로에 들올일은 업서지고 말았따, 흰작두콩과 제주취나물이 영영 끙킵뿠씽잉.

원제거리여 , 이제 그만 안녕 !
질까서 공구 두개 존는데 , 집에서 녹싱거 딱꼬낭잉 엄매야 최고급 롭스타, 헝거라도 2천원짜리 ?
어- ㅅ 쭈, 인자 백선자생지도 마카다 산지개발로 멸실딍가보내. 참 아숩따. 또한가지 헛빵.
올라가봉잉 백선이 앙잉네.
이래농잉 인자는 백선이 있따케도 몬드가겠찌만 그보다는 오른쪽만보던 목통쯩이 도저 앞길만 보기로 햇따. 
임진왜란때 왜병이 기오르던 성벽의 잔존터조차 인젠 말끔히 걷어접뿐넹 ?

모미삭, 보약도 인자는 아는이 업서,예전엔 약초로 보다는 구황식물로 이 뿌잉 망잉뭉망 설사하덩긴데.

산 뽕나무

하루400원의 임대자양구
영천엔 앙잉끄정도 연무소독으로 모기 퇴치
영천엔 연속으로 5거리 두개 거처야 입성 

 

영천시장 입꾸 오른짜는 영천의 상징 경마 말상.
영천의 완산엔 이전에 2가지 명물 잇승긴데 완산배추는 10여년전 멸종확인, 온ㄹ은 구지네기파 몬찾음 ?

 

가랑비 날씨에 연무소독 자주 댕기네.
태풍피해로 자빨진 농부맘
저 산밑이 완산1동
바깥완산이 완산1동

6.25때 아르방이 여기 븽네.

왔따리 갔따리 하다가, 고목나무인근 대추나무밑 구지네기 파밭을 찾안는데 구지네기파 대신 동과 뿐.

사진캉 번지 확인하고는 대뭉잉 열릿어 암만 쥔장 불러도 무답 ?

아무나 나타날때까지 주-ㄹ 차게 기다맀ㅎ따.

구지내기 실파자랄자리는 비슷한 잡초만 무성 

방치된 고목은 구멍이 숭숭, 자빨지기 일보직전.
이쪽은 그래도 100년은 지탱할듯
저기를 오를까 말까 ? 이병락씨는 구지네기 원종보존 몬하시고 지금은 요양병원에 2년째 계신다네요.

 

언무소독이 구석꾸석 찾아댕기네.

대신에 알려주는곳으로 구지네기파를 키우신다는 분 찾아나섰따.

미소아파트 1차 
미소아파트 1차 에 방문, 전혀 알수업딴다. 관리사무소로 안내받았찌만 불가.
미소아파트 2차 도 방문했떵잉 개인정보 누설불가로 대답나옴.
밭뙤기마다 뻘쭈믱 들다보믱 행잉나 구지네기 파가 있실랑강 눙잉 아프도록 어둡시리한 지넉답을 해맷ㅎ따. 

인자 완산동엔 완산배추는 물론 구지네기파 조차도 이젠 멸종햅뿌릿따꼬 인정하고 돌아섰따라이.

이 고갯길의 야풀때기는 낮에도 자양구타고 넘끼는 위험한 가드레링엄는 1m깊이의 하수로.

빈손으로 안심역에 도착, 피곤에 쩔은 자양구캉 몸을 전차에 실었따. 

온ㄹ의 목적이 모두 헛빵듸며 성질나 라면냉퍼묵끼도 치압뿌고 라면봉지만 뜯낀채 쫄쫄 굶무믱 돌아왓따이.

코비도-19로 인해 칠성시장 야시장에도 한산하다.

부산물 그치 질깡서 조온 공구들캉 무궁화 꽃가지캉씨앗 끼무릇 몇알은 기념으로 채취해왓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