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1. 01:49ㆍ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공항교에서 검단동을 한바꾸 돌아보는데 자양구전용도로 뚝 울로 중앙분리대 숲도 장마폭우에 푹 자물언는
부유물이 망잉 걸리 남아 있었따. 그렁잉 눈딱꼬 찾아도 나물은 업섰따. 텃밭도 죄다 망가젔었따.
인도위 1m 높이까지 침수됫씽잉 완전 물바다연네, 꼼짝마라케샇서 온ㄹ에사 와봉잉 완전 물벌판이언는 모양.
잉엉강 멍강 자꼬 솟꾸처 샇서 동영상찍으로 자테와농잉 하문또 안속꾸치넹.
이상하게 동영상만 찍으망 고마잉 기기들이 잠잠해지고 안뛰올라.
원형돌 찾끼 심들어이.
온갖방향으로 다 살피봉잉 완전 삐떼기구먼.
돌 괭이깜
명물 돌탑이언는데 모조리 떠니러갑뿐네.
텃밭지리 흙은항개도업시 다 떠니러 갑뿌고 왼통 자갈구딍듼네.
명물돌탑의 흰적만 두개 남안네.
이게 무신나무지 ?
잡초제거하고 봉잉 께나 겐찬응긴데 .
잔털이 까끄럽또록 아주 밀생해잇따.
모종잉기 숭굴때 요긴하게 써야겠따, 무게감있어 심도안들겍꼬.
약용닭비슬(맨드레미) 다 떠니러각꼬.
눈에 좃타는 금잔화도 다 떠니러거고 잔챙잉들만 지금 부활중이네.
연장창고도 헐립뿍꼬.
성곽 욱꺼딍는 다 떠니러가고 몸체만 남악꼬.
그 참핫턴 텃빹이 휑항잉 둘러뻽뿐넹.
햐이 요놈바라이 ,안 꿈직이망 전혀 몰랏실 낀데, 완벽한 보호색이구먼.
개비름캉 닭비슬이 같은과 엿뜽강 ?
금잔화 꽃밭이 먼 풍경으로 느끼진다이.
밭뙤기 흘기 연탄재캉 모래로 이러진곳은 여지업시 다 떠니러강 끄트네. 점토끼가 전혀 업서븬다.
그래도 남안는 땅엔 모종이 새로 숭가저 물을 망잉 뿌리존네.
이집으로 들어가망 퍼떡 검단동 중간으로 빠저나갈수 인는데, 고노무 강생 날카로바 지내가기 실허
절벽우에가 의태롭따.
여서 읜짜로 돌마 고망잉 검단동 큰질이란다.
버스 댕기망 큰질잉잉 무조껀 따라가보자.
그런네 , 전에도 두어분 아깨 그 강생잉 사납떤 샛질깡 만넹.
성광중고등학교 나오능거 봉잉 검단동직행 큰질깡 만네.
수익이 늘 말하던 검단못, 한바꾸 돌망 십리질이라 자랑하던곳인데, 지끔은 미까저 아파트지구 듸고 말았쩨.
복현오거리, 다리울로 븨능기 신유유통 27층 짓떵긴데 주변반대로 중단듸여 복현오거리쪼글탕망생잉 딍거.
울여왕님 냉면끼리농거,궁물만 부어라 켕긴데
국시던 냉면이던 새우젖이 츼공기라
식초찾끼 기찬애, 비타민C 1000mg 두개석 까여가아 새그라븐맛 낸다이.
'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산(상사화), 영천질에 페가에서 채취해 옹거 대현텃밭에 숭금. (0) | 2020.09.18 |
---|---|
자양구타고 동촌에 팬지 씨 따러 간는데 장마에 다 녹아버렸따. (0) | 2020.08.30 |
자양구를 타고 멀리 나갈땐 전철에 실꼬가망 디기로 핀한데 ? (0) | 2020.06.20 |
비겐 담에 날씨도 시원해여 자양구타고 동네 한바꾸 돌아댕깄따. (0) | 2020.06.17 |
어젠 자양구 나들이 할라카다 받침대 고장 곤치고낭잉 너무추버 포기.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