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겐 담에 날씨도 시원해여 자양구타고 동네 한바꾸 돌아댕깄따.

2020. 6. 17. 14:11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작년에 몬뽄 바바나가 파초에 달맇실랑강 가보는데 대문이 장가저 잎사구도 몬뽀고 기양 동네나 빙빙 돌아댕깄따.

누집 담밑통돈 치자꽃은 이미 한물간네.

금잔화 씨를 구할라꼬애써도 몬찾껬띙마는 이집엔 아마 모종을 사다숭궁갑따.

도심의 구지뽕낭키다.

이집 근처어딘데 파초는 안쁴고 선인장이 저땋서 월똥 행가베 ? 저건 너무 커여 우예 잉길수도 엄는 크기다.

온ㄹ은 자양구 타고는 도지히 오를수 업서여 끄실꼬 기올랐따. 인자는 다 파이고나 싶따이.

이런 산등성이에는 그래도 채소 씨 받는이가 있낀하다.

뽑아오고 싶어도 질깡잉 아스팔트 포장이라 우얄수 업따.

경대 장문 야플때기는 일년내드록 장미꽃 기겅 할수있따.거의 완벽한 키메라 다 엔터순간 사진증발 ? 실행취소 안듼다.

약깐 비스무리한키메라다.

믹싱과 키메라의 혼합 송이.

금테두리 약간 븨저븬다이

너무 가물타서 장미꽃도 이런정도 뿡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