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8. 14:30ㆍ35. 운면초
경산에서 구해온 운면초를 씨를 시험삼아 점 파종하다가 줄뿌림을 했따. 자리가 업서여 내가맡은 자리의 통로에다
임시로 뿌림믱 너무 빽빽항잉 발아하망 추런뽑아 솎음나물해무도 딀낑잉까 모양새 종거만 낭가놀 작쩡이다.
짹찌칼로 점뿌림 하는데 손이아파 줄뿌림 할란다.
--- 19-9-10 ---
--- 20-3-28 --- 운면초 꽃 피기시작
--- 20-4-04 ---
--- 20-3-28 --- 운면초가 꽃을 지법 피워내고있따.
--- 20-4-04 --- 운면초가 한줄로 한껏 꽃이 만발
--- 20-4-08 --- 운면초 잎새가 주걱에서 베랑강 푹 꺽끼는 현상 생기기 시작은 하는데 각도는 약깐 부족
--- 20-4-18 --- 운면초 잎사구 뚣어무가믱 세력 즥여낳도 엄청시리 꽃이망잉 피네
--- 20-4-25 --- 운면초 씨방이 오지게도 망잉 통통히 살이 오리고 늦깍끼 꽃은따줄때가 딍거끄타.
--- 20-5-13 --- 떠물캉 노린재캉 잡따가 불감당이라 쫌은이르지만 일찌긍잉 대궁이를 다 끙커 말린다.
촌로 들이 너무 시퍼럴때 대궁이를 비넝가 말리능기 참으로 현실적임을 20년 지난 지끔에사 인정했따.
다 익쿨라 카다간 새가 다 까뭅뿌고
벌갱잉 다 파뭄뿌고
빙 들업뿌고
선발대로 잉능거는 또한 자동탈립으로 수확도 불가능 해지고
비 맞차 다 썩캅뿐다는기 핑게가 앙잉고 농창고 업꼬 농약치기 실흥잉
어쩔수 업따능기 내한테 현실로 닥처옹기라이.
--- 20-5-14 --- 아파트 마당에서 이리 저리 빛쌀 찾아댕기믱 건조시키는데 일쭈일 걸릴 끄타.
너무 설익어 1/3 쯤은 미숙과로 연두색인데 빛쌀받아 마릴수록 약간은 연갈색으로 색깔이 빈하능끄타이.
오다가다 니리는 가랑비 맞차뿌여 질깡서 조온 USB선풍기 접촉불량을 게시고무로 딱아수리해 하리종일 말라보다가
하리 더 말라여 또 햇삧쪼여 완정잉 말라여 프라스틱빙에 저장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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