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 꽃 따러 자인행중 자양구 체인이 탈나여 멀리몬가 운면초 만내킸따.--(1)

2019. 4. 4. 14:2835. 운면초

자인으로 가망 딱 존대 자양구체인이 자꼬 삐끼저샇여 돌아오기 숩꾸로 지하철역 자테서 사베댕기믱 돌복숭아 꽃을 땄는데 운면초 만내킬 운명이었따라이.

경산 영대뒤 갑못의 연곷은 멸종 딍긴지?

                                                                         낫으로  잔뜩  비간건지?

자양구체인도 자꼬 삑끼저 샇코 멀리 앙가고 그저께 와본 오목천에나 가서 쉬다가 우쩨 해보는수 밖엔.



달레 켈라 카다가 아낙네가 정구지밭에 비료 뿌리길래 달레나 케라꼬 일러주고는 양보하고 나왑뿠따.


까시딍 히지끼믱 달레 케내기가 심도 들고 구딍 복구하기는 더 씸들다, 온 손에 까시 배키여 따갑따.

                     달레 장저림은 이틀이망 물 만해 맛이 그만이라꼬 .


꽃이 활짝 핍뿐 돌복숭아 꽃 한봉지 훌텄따.


할머니 들이 노리야 노리 !  가물 떠질러샇도 내눈엔 안븨고  대출 그족 방향으로 고라니 사진 찍어 본다.




구기자 끄튼데 말라붙은 열매는 항개도 안븬다.이것또 까시가 쫌 잇따.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꼬 내 특끼인 칼국시 찬물에 불려묵끼  맛은 동일하고 불피울필요 업따라이



돌복숭아나무가 어찌나 크고 튼튼한지 가쟁잉 타고 올라가여 꽃봉오리 한봉지 땄따라이.






온ㄹ은 이 방뚝질 하믄 찾아볼 심사로 꾸역꾸역 자양구를 끄실고 질깡탐색 시작 했따라이.



분믱잉 오솔길은 빈다.



자양구를 울러믜고 걷짱잉 발이 푹푹 빠질끄타.

고상고상 혼쭐 혼쭐 벌 벌


머구꽃이 지침에 명약인데  .......... 울로는 오솔질도 븨능끅코... 더 나갈질은 전혀 안쁴고

머구를 켈까 말까 ... 서너개 갖꼬는 약또 몬할끅코


울로 올라가는 발짜죽 따라 자양구 처들고 오리는데 죽을찌경이라이

까딱했시망 똥쌀뿐 핸넹.  어떡키나 까풀막찐지 어떡키나 흙이 주루룩 미껄저샇는지

 어떡키나 자양구가 무거분지


았따--멍잉 운면초 긋네-ㅇ  ? ?



전신만신 운면초 팡잉넹 ?




이거넌 자리공 뿌링 극코

 

우홨   !   이건 경산방풍이네 


그란데 참 이상항거로는 체소밭에 우짠 자갈 깔아논노? ? ? 암만시 운면초를 귀중히 보존하시능갑따라이.

암만바도 똑 운면초 긋타-이 !  내가 그럭쿰 번식해낼라 카등기 우쩨 여그에 수타망잉 인네여 !

그라고 저거이 주걱이 알로 탁 꺽끼여 자라게 듸망 일본의 아스꼬 라는 채소잉거고 ?


주인장의 무단침입 경고 받았찌만 내사 강뚝따라 댕기다 봉잉 이질로 밖엔 들올수 엄능긴데 ?

우짹끼나 다음에 5월중순쯤에 여길 다부 와여 저 씨앗도 쫌 구해야 겍꼬

방품도 한뭉티기 분양받아야 겠따라이.

우영이 랑기 참말로 히양항기라이.

자양구가 탈나서 행선지가 바끼고 강뚝 질도 끙킵뿡기고 머구꽃 따라 발자죽 따라 이리 올라성기라이  ! !

그래가아 운면초 끄틍걸 발견항기라이.

경산방풍도 발견항기라이.

복숭아꽃 망잉 땅것또 조았찌만

운면초 경산방풍 만내킹거넌 정말로 종기라이 .


 --- 19-5-26 --- 그저께 2차로 찾아가여 새가 까묵뜽거 얻어온 가쟁잉중 일부는 씨가 익어 까봉잉 충실해.

앙잉 덜 말랑거지만 찻숫갈로 한숫갈은 딍잉 9월중순 파종해서 믱년봄에 운면초씨앗을 대량 받아야겠다.

다만 한피기에서 받응거라 다양성은 부족한 따문에 보름쯤 지나 다부 거기가여

 다양한 여러 피기의  씨앗을

더 구해와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