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신냉이(좀씀바꾸) 곰보나물 방풍 너삼 찾아 자양구로 사베댕긴다.
2019. 3. 28. 06:13ㆍ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신천 불로 검단 다 사베도 업서여 온ㄹ은 경산 자인족으로 더덤어 댕기믱 눙잉 부리키도록 자양구 발바도 곰보나물만 죄맨츰 체집했따.
파의 자포와 녹포가 우예 다릴공 ?
짜장면 항그럭 묵꼬파라
볼수록 귀태나는 알규암 걸리상
진달래 동산
어떤 아주머니로 부터 도움받아 한봉지 거뜽잉 체집한 곰보나물
한줌에서 백피기 넘을상 수백 수천피기 자북한 달래두렁
꿩 대신 달래로 욕심 부리고 낭잉 밤이 닦아오능강 ..........
반야월 지날쯤 시강잉 너무 늦어 고망잉 지하철 타고 돌아왑뿠따.
밤 열시방잉 넘은데 달래 더가오라믱 밤새드록
달래 따담아 달래장저림 담가낳는줄도 모리고
난 짚은 잠 나락 지업뿠따라이.
아임묵고 어제 밤에 아파트 호ㅏ단에서 조온 돌삥 사진 찍어본다
철광석 임을 증명하는 자석봉입된 깡통을 수평으로 흡입도ㅣㄴ 사진이다.
내딴에는 이거이 질강서 본 알규암보다 더 맘에 든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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