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텃밭에도 살랑고치모종 동쪽,서쪽 두개소에 숭갔따.
2017. 5. 4. 03:18ㆍ85.고치
서쪽핀달에는 주유소세차장에서 골목침범 몬하그로 일부로 잘 븨게 숭갔따. 호깽이로 땅을 찔러 모종을 꼽아연는다.
동쪽핀달에 살랑고치는 행인들눈에 농사짓는 포또나게
모종이 한뼘을 훌쩍 넝가야 할 시점인데 상토를 잘몬 선정해서 지나치게 난장이가 돼어버려
첫잎사구 피어날때 떡잎이 막 널찌능것이 수타 망이 생기등잉 도무지 자라질 않아
그래도 날짜는 지나가고 가믐에 빠짝말라버린 땅에
물도 안주고 숭근지라 잡초새에서 살아나기만 하망
필시 야생종 가차분 형질가진 개체만 살아날끼라 민는다.
마치 내가 호깽이라는 농기구를 발명해서 잘 사용하듯이
누가 바도 모리고 아무데나 내땐지 낳도 조가지도 않는 이상한 낮선 호깽이 처럼
내맘에 쏙 드는 아싹하고 노란 살랑고치 간장절임이 눈에 선하다.
--- 17-7-21 --- 살랑고치 억찌로 살아남아 베란다에서 꽃은 피우고있짜민 자가수정력만 믿고 기다링다.
--- 17-7-22 - 금산 거렁지 텃밭에도 살랑고치 8피기 살아남아 서너피기는 꽃피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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