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순무를 출근길 계명대역 부근 인도에 뿌리떵잉

계명대역 인도는 넓끼도 하지만 2중 가로수밑에 화단인지 풀밭인지 넓찍해서 엘림 님으로 부터 온 강화순무를 잔뜩 뿌맀따.

걸어가믱 순무씨를 휘ㅡㄱ  휙 뿌리믱 지나강긴데 너무너무 골고로 잘 발아하고 있었따.

씨 뿌린 담날부터 연이어 사흘간 비가 줄줄 니러와서 새들이 쪼아물 여가가 없서농잉 몽땅 발아 항기다.

강화순무 씨를 뿌린지 사흘만에 잘 발아해서 떡잎을 활짝 벌리고 나를 반긴다.

출근질 아침마다 강화순무 자람을 볼수 있어 정말 기쁘다.

   여기서 환승할 차를 기다리며 마음껏 순무를 볼수인는 즐거음이 또 어디에 비할손가.

심심하망 순무를 한피기씩 뽑아무 볼수도 있꼤찌 !

--- 16-9-06 --- 순무가 무슨 색갈일까 및피기 뽑아봉잉 붉은게 많았따.

맵싸리한 순무 맛이 났따.

  계대역에서 버스정류장 까지는 인도가 복잡해 정류장 지나서 부터 씨를 뿌리농기 듸낳서

밟힐염려가 거의 엄는곳이라 밍년봄 풀레방아 돌리기 전 까지는 무사하리라 본다.

 --- 16-9-10 --- 질깡 댕기믱도 순무 키아낼수인는분을 만내키기만 하마 무조건 순무 씨를 나누어 준다.

---16-9-19 ---식용채소의 공통적특성인 땅속에 영양분 업시망 노리땡땡 항잉 자람이 정지되어 꼬들진다.

     영양엄는 토양에선 속잎이 생기다 말고 자람이 정지도어있다.

               땅속에 약간의 거름끼 라도 있는 곳에선 잎파리가 떡잎 두개 보다 더 넓게 피어오린다.

     첫잎이 피어 오링건 불과 50피기나 딀라나 ?    

 ---16-a-18 --- 써리가 오기도 전에 강화순무 떡잎은 노랗타가 갈변해서 셀쪽항잉 제자리걸음인데

잎퍼리가 붉그스럼해저서 인자는 찾끼도 심들어 젔따.

이곳은 붉은 잎사구가 제법 커서 쓸만항기다.

이곳은 전혀 안븬다.

 ---16-a-12 --- 오래칸만에 중간크기 한피기 뽑아봉잉 강화순무는 완전 잔털이 밀생해있따.

및피기 더 뽑아바도 완전 털북숭이다.

묵끼 아까바 회사로 가저와서 내방 적쌈경채 화분에다 숭갔따.

저울 내드록 보호하믱 노지에 월동하는거캉 비교해 볼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