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텃밭을 왜관에 3공장 생기믱 채소씨 받도록 정해주셨따.

2016. 4. 12. 00:2005. 지난텃밭 7개소/금산화단

사장님께서 새로생긴 3공장에 재래종 채소씨 받아 나눔할수있또록 특별히 장소를 정해주셨따.  올봄에는 전자무시 모종이 4피기 있고 조갈상추 와 진촌배추 황보순무 등 여러가지 뿌려 생육상태를 관찰해야겠따. 

여기는 상추 야생지로 미리 언급 하셔서 조갈상추 차지하구로 새가 빠지게 쑥대밭 말끔정리


사장님 께서 질깡쪽의 울타리에는 사람이 드나들수 업씽잉까 상추가 졸끼라 카셔서 요래생기문 조갈상추 선정


후다닥 저임 묵꼬 벙개그치 전자무시랑 조갈상치 훌 뽑아 삼청공장 식당앞 화단에 상추모종 숭구고


폭이 1m 에 길이  10m 정도면 3평은 아냐 잘못밨어 5평은 될꺼야.  여기는 질깡가라 풀은 뽑아 주어야 할듯

지금은 10피기 뿡이지만 올 가실게 부터는 부지기수로 늘어날껄, 풀만 매주망 벨기레한 재래종 상추밭 될꺼야.

울타리가 넘 높아 내 말고는 타넘을수 엄는곳이라 풀과 함께 상추자라는거 기겅만 할수인는 곳이다.

       

                             조갈상추야  해마다 망잉망잉 야생 하거래이  !



마당에는 미리 나무와 잔디를 케내어 텃밭으로 자리를 잡아놓으셔서 삼청텃밭에는 전자무시로 첫 출발

어럽께 생명 부지해온 전차무시 단지 4피기 뿡이지만  5월초에는 분믱 무시꽃이 하얗케 늘어 질 꺼이라


수굼파 질잇지 망큼석 뚝 뚝 띄아 단지 4피기 뿡잉지만 그래도 내가 일가낸 생애 첫 나눔 씨앗 아잉등가베 .






삼청으로 시집 오기전 금산화단에서 크던 모습

전차무시 4피기가 금산화단에서 되살아났따. 걱정이 태산끄텠찌만 교육받고 일주일 후에 와옹잉 디기 활성타.

작년 늦여름에 금산화단에 파종해서 12월에 써리 서너번 맞차서 땅속에 묻고 콩덩굴로 절내드록 덮어 낳따가

4/1일 에야 덩굴을 재끼고 땅을 파봉잉 15 cm 이내로 얕게 문칭거는 전부다 얼어서 냉해 입었꼬

땅속 30 cm 깊은곳엔 약간 살아있어도 새순이 돋다가 빛을 몬받아 허영잉 탈색상태로 뭉그러지고 있었따.

땅속에 뿌리저장은 첨이라 예기듣기로 위에는 짚이나 건초로 덮고 그 위에 흙을 덮고 다시 빗물 차단이 정답.

성한거만 가래서 키의 잘반만 흙에 묻어 위쪽은 햇밫에 잘 마르게 하고는 하룻밤 지내봉잉

달팽이가 온천지 번들번들 기댕기미 갉가묵어샇여 (땅에 무지개칯 선명한데 사진에는 안 나타남)


달팽이가 몬 기오리구로 나팔끄치 생긴 프라스틱 파이프를 덮어 씌어낳고는 교육받으로 갖따완는데


일쭈일 만에 출근하믱 봉잉 너무 말짱항잉 새파란 잎퍼리를 소복이 피어올리고 있었따.

파이프를 빼내자 아무치도 앙항그치 아주 멋빵이로 넓게 자리 잡아있따.




바람직한 전차무시로 보이는 보라색 잎새도 한피기 나왔따.

께닳코, 뿌리 저장은 땅깊게넉코 마지막엔 짚으로 덮은후 흙으로 덮고 숨꾸멍내고 방수조치 3월초에 꺼내보관

창녕 이방에서 본건데 비닐주뭉이 속에 뿌링끼리 닿치앙쿠로 씬등개로 격리하면 보온 100% 그냥 창고에 보관


질깡서 조온 감자도 컵속에 휴지 듬뿍깔고 물렁거리는 감자에 물을 흥겅잉 좃띙마는 일주일만에 뿌리내맀따.

이것도 삼청텃밭에 숭가야지, 감자는 쪼개숭가야 알이 망이 달린다는데 지끔 쪼개도 안죽을 랑강 ?



교육 가기전부터 씨앗씨를 준비 해농긴데 숭구로 갈 여기가 업서여 미라낳뿐뜬 채소 씨앗들

풀이 나기전에 숭갑뿌야 풀 한테 이기능 긴데 늦었찌만 서둘러야 겠따.

표지판 하나 어불리구로 작명이나 해둬야지,  재래종 채소씨앗 나눔하는 삼청텃밭 !, 한 50평 정도는 충실할듯


사장님왈  뒷편에도 채소 숭굴자리 있따카셔서 가봉잉 왔따라 그늘진 곳이긴 해도 채소 야생관찰장으론 제격

1m X 40m쯤 콜라비 제주갯무 황보순무 청알치커리 게걸무 야생지로 울타리 밖엔 관운장 호박야생지 적격


--- 16-4-20 --- 바쁜 시간을 쪼개 삼청텃밭을 찾았떵잉 상추야생지에 공조실외기 설치로 상추 파문칭거 복구

그단새 풀이 어떡키나 자북한지 손바닥이 트도록 풀을 뽑았따. 그래도 공사인부들이 디기정키 상추 안삐댔따.





덮핀흙을 파내봉잉 별로 상한데는 업서여 사림하는데는 문제 업실꺼 끄타.



풀을 남김업시 지악시리도 뽑아냈따. 모미싹 뿌링와 쑥 뿌링를 속속들이 안낭구고 접부 뽑아내믱 시끕뭇따.



요래 말끔해낳야 사람 댕기간 포또가 확실하겠쨍잉.

풀을 앙이끄정 절반도 몬뽑았찌만 다음뻔에 와서 조갈상추 씨 뿌릴때 마자 뽑아야지 !

   올해는 이렇게 풀을 말강잉 뽑았찌만 내잉개 부터는 풀캉 같이 야생쿠로 단장 밑으로는 풀을 낭가농기다.

아직 공조실외기 설치작업 중이라 공사가 완정잉 끈난후에 풀을 뽑꼬 조갈상추씨 뿌리야겠따.


한편 전자무시도 잘 크고 있었따. 누군가가 무시 뿌링 자트로 삥둘러 구딍처서 물이 잘 고이구로 해농끄타.




커 갈수록 자주색잎이 피오리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