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도마도를 급히 금산화단에 숭갔따.

2016. 5. 11. 18:4205. 지난텃밭 7개소/금산화단

옥봉도마도 교잡 위해 여시골 텃밭에 숭가논 모종이 완전 증발해서 아사한 흔적조차 없어 급하게 대봉도마돈 따낭 침수파종 했따.

온ㄹ 저임때 당귀잎 참외 고추절임 정구지전 계란 넙치 등 푸짐하게 먹고 새삼스레 직장의 고마음을 느꼈따.

대봉도마도는 씨가 무척 잘아 참깨알 크기다. 식물학상 꽃과 열매의 성상으로 본다면 약간 벗어난 품종 끄타.

호미가 엄는지라 드라이버로 대충 납엽을 히직끼고 땅표면을 찔러 다북히 숭갔따.

한 구딍에 10개 정도씩 숭갓싱잉 두세피기씩은 나겠찌 .

낙엽층에는 물끼가 촉촉해서 가믐은 안 생길끄타.

대봉도마도 라도 여러품종으로 독립시켜 교잡 전의 원종으로 분류시켜야 겠따.


제주단지무시가 꼬투리가 살찌느라 가지가 축축 디리젔따.

제주 단지무에 자벌래 현태의 새파란 꼬마 벌갱이가 생기서 잎사구를 곰보 맹글고 있다.


실 처럼 가늘어서 안경없이는 벌레인지 알아볼수 없을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