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연리목 카능기라고 말해야지 !

2015. 6. 19. 12:27250. 이야기

경산, 중소기업 연수교육중 새벽산책을 나섰따. 목표지점은 연수봉 올라가기 .

관청 답게 커다란 오동나무 한그루

 

참취와 청가시덩굴

 

난초 디기 닮응거

 

청미래 덩굴

                                               중강지점인 연수봉 지나서 하산로를 몬 찾아 멀리 임도를 따라 해맴

 

둥굴레 닮응거

 

산짐승들의 화장실

 

난 이걸 볼때마다 오크상추 씨받기의 꿈을 꾼다.

 

생강나무

 

버섯 발견한걸로 착각 ,  자테 가봉잉 참나무 낙역 걸처저 있떠러꼬 .

 

대사초도 가믐에 발갛게 타들어가고

 

 등산로이정표 쓰러징걸 다부 시아 박아녹코

 

이름모를 이 산나물  향기도 족코

 

마신는 빼빼장구도 꽃이 핍뿍꼬

여기서 부터 질을 이잡뿌여 어만데로 자꾸 벗어나다가

                                     연수원  울타리 밖에서 살구 로 새벽 궁것질도 하고

 

   몸에 좋타는 복분자도 따묵꼬

 

밧테리가 떨어저 담날 다시 찾아 사진도 찍고, 연수기념으로 두피기 화분에도 숭구고

모기가 안찝어도 느긋이 댕기 볼낀데  대강대강 보고 산책 마첬따.

 

오늘의 주제깜 ........ 인공 연리목 ........깨앙낭케 감나무 접붙잉게 밑둥에서 깨앙 새순 돋아 연리 딍거

좁은 깨앙잎과 넓은 감잎이 한 밑둥치에서 같이 자라는 인공 연리목이 서 인는곳은 산책길이 아니고 백천 아파트 주변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