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씨앗도 일곱달 만에 수경발근 되드라

2014. 6. 8. 07:54100. 나무

동생이 깆디준 단담 맛식게 잘 무믱 행잉나 씨가 싹틀랑강 물빙에 당가농잉 지업또록 있따가 싹이 텄따.

 

뿌링가 꺼무틔틔 항기 이상시리 잘크능끄테 상토에 숭가농잉 만날만날 한잎사구석 커섷서 감당이안되

 

 

 

 

 

 

 

 아파트 화단 매실나무 아래 잉기 숭갔따. 여기는 도마도 때갱잉도 싹뚝 끈어뭅뿌고  생장점도 잘 파뭅뿌는

새까막코 굵은 벌갱잉가 망애 감나무 쭐거리 자테 몽가구로 비닐봉지 밑을 빵구내고 저래이 숭가낳따.

  접 안 붙잉거는 야생 성질로 자랑잉까 토종단감나무가 딀꺼라 민는다.

 

냉쥉 단감나무가 잘 크마 매실나무를 딴대로 잉기뿔끼다.  

 

--- 14-6-14 --- 단감 묘종 잉기숭구고 는 오늘에사 비닐봉지를 뜯어냈따.

줄기에 목질부 색갈 나왔씽이 인자사 거세미가 몬 끊어 묵껬찌.

 

--- 14-7-29 --- 인제 성장을 멈춘 극코 삐대만 열심히 딱딱쿠로 크능 갑다.

접붙이기를 앙할낑잉 야생 돌단감 듸겠찌 시푸다.

 

---14-c-07--- 날씨가 추버징잉 벌써 납엽 질꺼 끄타.

 

--- 15-3-24 --- 절 내드록 쥐죽은듯 하덩잉 싹눈이 커징거 끄타.

--- 15-5-18 --- 단감 모종이 해가 바꾸어 더욱 활발히 성장

매실나무를 뽑아내고 잘 키워야 겠다.

 

 --- 18-5-25 --- 올해도 잘 크덩이만 또 누군가가 햇순을 따버링건대 그래도 잘 살고는 있따.


 --- 18-8-10 --- 단감묵꼬 남간 씨를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화단으로 니라농긴데 여직끄잉 살아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