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번식 채소 1호로 콜라비를 낙동강변에 이식

2014. 3. 27. 02:3903.토착화 과정

서리가 자꾸 내리쌓여 이식 시기를 늦게 잡압떵잉 꽃대가 마카다 올라뿌여 키가 낮은것만 자양구에 싣꼬 낙동강변 자전거전용 길로 갔따.

 

작년에 직장을 왜관의 A.F.W 로 옮기면서부터 텃밭 을 물색해오던 곳인데



미리 신고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 우선 실험부터 해보고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 내면 허가를 받아내야 겠찌 


이래 작정 하고  볼록볼록 알이 찬 여름싹을 가위로 잘라 낸다. 

       5시간 정도 그늘에 두면 자른 단면의 상처가 아문다.

 10월 말에 수경발근 시작이 적당한 기온이지만 거세미나방 애벌래가 신초를 식혜할 기세라 일찍시작했따.

--- 13-a-23 --- 삽목판의 변형 심해 하드우드로 바꾸고 수돗물로 교환해서  창문에서 멀리서 수온상승방지

수온이 높으면 물갈이를 자주 해도 여차하면 물이 썩어 실폐학 때문에 수온상승방지를 위해 그늘에 둔다.

수온은 필히 12 ℃ 이하,  이를 지키지 않으면물이 썩어 뿌리가 썩어 죽고 만다. 

-- 13-a-29 --- 콜라비 수경발근재배 착실히 진행중이다. 곧 상토에 이식해얄끄타.

--- 13-b-12 --- 어제 왜관 읍내서 퇴비 구하고 온ㄹ 은 수경발근된 콜라비모종을 화분에 가식









 사무실 책상야풀때기 협탁에다 콜라비를 키우기 시작 항기 실내가 너무 뜨뜻하다봉잉 


너무너무 잘 큰다.


수경발근 끈나고 곧바로 화분에 이식후에도 지칠쭐 모리고 엄청 퍼떡 크덩이 



꽃대궁잉일 올릴 준비 하능 끄튼데  눈도 와샇코 날씨가 찹따가 뜨시다가 요랑부득이다.






하리에도 퍼떡 퍼떡 커샇서 도무지 요랑이 안서는데 벌시로 벗꽃이 진단다 . 얼렁퍼떡 잉기숭가야제 















그래가아 퍼떡 자양구에 조실고 질을 나서는데 낙동강변 어데고 모지리 풀 비능군 포또가 확실항잉

아이구야~아 .여기도 풀레방아로 풀을 절단해낳ㄴ네. 풀레방아 질 피할곳 찾고 또 찾아 헤매댕기다가

 

풀레방아 안돌릴 안전한곳 발견했따.

    보호하고 인는 꽃나무 새에다 꼽살이 시킬라칸다.

모래땅이라  수분 공급이 걱정 듸긴 하지만 

자갈모래 땅을 집푸기 파내서

거름 둠뿍 주고

안넘어 지구로

꼭꼭 다지 숭갔ㅆ따.

 

여어가 어딘동 잘 바낳야제 옳치 통신중개 타워 근처 구만 !

 

돌아성잉 해가 꼴까닥

 

원래 콜라비 이식 예정지 였는데 아무래도 풀레방아 걱쩡 듸서 포기 한곳

 

한피기 낭가온  이거는 x-선 돌연변이 실험 항거이라 절대로 잘 보호해야길래 아파트 화단에 수굴라 칸다.

절 내베기 x-선 조사하던때의 사진

 

   마침 어제 흡족한 봄삐가 니려 당분간은 물 안조도 딀꺼 끄타.

 

 지금까지 체소씨앗 무료로 망이 보급 해 왔찌만  별로 와 닿는 느낌이 업서여 인자 부터는

채소를 자연생태계에 야생번식시켜 퇴화된 상태로 다양한 채소 유전자원을  이땅에 토착화 시키려는 것이다. 

 

   --- 14-3-28 ---  때마침 비가 흡족히 내려 낙동강변에 물주로 갈일 덜어주어 한릠께 감사 !

몸쌀끼로 지부 일라여 창밖을 봉이 아파트 마당이 흥건히 봄비에 젖고 있따.

          왜관꺼정  물주로 갈일 꿈 끄띙마는 망 짐 가뿡이 덜어냈따.

 아무튼 올늦봄부터  낙동강변에서 야생생태로 다시 씨가 떨어지고 매년 스스로 반복 태어나길 바랄 뿡잉다.

 --- 14-4-24 ---   하도 바빠여 온ㄹ 하리 작쩡하고 문양에서 전철을 니리서 자양구로 가보는데

 멀찍이서 황사가 이는듯

                                                            지금쯤 꽃 피리라 시픈기 벌시로 짱다리엔 꼬투리가 굵거지고 

하마 북극 깜장노린재가 기댕기믱 즙을 빨아뭉능그타.  안경가댕기야 저런늠을 번개끄치 처단 했을 낀데







불암3호 배추 끄치 븨는데 ? 용케도 알이 꽉 찬체로 얼어죽찌 앙코 짱다리 올린네 ?


제법 씨도 망이 생기겐는데 ?  눈치보고 있시망 내한테도 쪼멩잉 돌아 올랑강 ?


우쩨서 벌갱이 잔치도 앙하능 끄타.


집에 옹잉 콜라비에 배추흰나비 벌갱이가 스무낭마리쯤 쫄랑쫄랑 달라붙어 작살내고 있어 응징처벌 니랐따.

낼지너도 낙동강가에 자양구 타고가서 북극깜장노린내 잡아야 겠따.   


    --- 14-4-26 --- qnrrmr Rkawkdshflswo wkqdmf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