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만인지 십여년 만인지 나들이 고생 ---2

2013. 10. 3. 03:48250. 이야기

개천절이라 봉무공원엘 가기로 핸는데 ....주차불가로 못뚝만 창문으로 감상, 동화사로 가도 마찬가지, 차속에 갇친체 ... 소방전시관은 예약을 미처 몰라 헙빵 , 잔듸밭에 풀만 뽑아주고 돌아 오고 말았따.

불로동 부터 질깡이 터저나가도록 차 기겅 실컨 했따.

 국가대표급 축구 잘 하는 어린아이 하날 유심히 밨따. 파란 모자쓴 저 아희 정말 맞받아차기 선수급이다.

 

 관람객도 빌로 엄는데 예약해야 볼수 있따나 .... 그래녹코도 공원잉강 ?

                    실망 끝에 벤치에 누워 햇빛이나 쪼겠다는데 방해 앙케 슬금슬금 주변을 살핀다.

  요롱기 첫 단풍 일찌 ?

 

  때때중 한마리

 

 산 차풀 잉강

 

 배짱도 존네

 

 

 디기 뜯어 묵꼬 싶찌만 독버섯 일까 ?

  빵 일까 ?

 

 

 셔터 누를 대상이 빌로 엄네

 

 Green Sky on the Palgong in KOREA !

 웬지 불루 보다는 그린이라 해얄끄타. 신선한 청정의 뜻을 당글라꼬 .

 

 산 차풀 씨를 받아다가

 친구네 수목원에다

 발 가는데로 뿌리 낳따.

 

 진짜 샌줄 알았땅잉까 .

 

 미륵님은 하르방 세치나 낳아낳네.

 

 대한수목원을 지키는 관운장

     

              돌아오는 질에 불로동에서 금호강쪽으로 빠저 나가바도 도로가 막켜

한시간이상 콩 비지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