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2. 07:45ㆍ300.체험기
자동차 회사나 드릴 회사에서 마찰압접(전용물품의 대량 용접의 한 방법)은 통째기술 수입인지라 가능했찌만 일반기업에서 다용도 마찰용접은 한국최초의 상용화 였따.
전 직장의 소개로 새 직장 취직은 더러 적껏찌만 이번처럼 듣도 보도 몬한기술 해내라꼬 추천받기는 첨이라
너무 존 기횐데 만약 몬해내망 그야말로 그동안의 신임은 개똥차반 되는 신세 앙잉강 ?
(일본인도 보통은 "마삿츠 요세쯔" 라 하고 남다른 사람들만 "마사츠 앗세쯔" 라 할 정도로 신기술 분야 )
너무나 유명하신 붕이고 더구나 그분의 맞사위라 ....야~아 , 이거 똥칠 앙잉마 대로 앙잉강 ?
쪽지보고 전화 항이 무조건 와서 보자신다. 일하던 작업복 차림에 만내밨따.
한 두 마디 주고 받고로 면접은 끈났따.
고대출신 이라기에 고대서 논문찾따가 서울대로 다시 소개받아 계엄령하에도 뚫고 들어가 교수님과 면담하고 다시 경대로 까꾸로 소개받았으나 경대에선 계엄군에 교수실 통과전언안듸는지 면담무산듸고 도서관에서 근긍이 논문 찾아 침붕 실험한적 있노랑이, 망앙 딨꾸마 ! 낼부터 출근 하소 ! 이건 머 너무 싱겁게 면접 끈나 쫌 의아했으나 전부 어러분 용언대 항구석도 미진업꾸마 . 어라 ~ 깅상도 내기 앙이가 대분에 차분한 맘이 들고 어짬 마찰용접술 같이 연구 할상 시퍼 안심낳따.
인생에 인영이 젤 중요한데 존 인영이라 즉석에서 공장장 으로 들안친다 신다. 우쭐 핬찌만 어이 감당앎꼬 ?
그래도 그렇치 책상하나 달랑 ,또하나 달랑, 머가 있어야 ????????? 그제사 사업구상 내용 들었꼬 스타트 빌빌싸는 승용차 같이타고 여행질인지 탐방질인지 모를 같은 장소로 들락 꺼맀따.
풍산금속 이었는데 그쪽도 방산업체라 아주 기세 등등했따. 국가기간 산업체라 서류상 내용 절대 불변 이후 하자 불가 기술이전 불가 ... 머 하나도 구파지능기 업따.10년 넘은 노후장비 왜 감가상각 조치도 안됐냐 니까 자기소관 밖이라꼬 딱 잡아 뗀다.
원산지 닛토로 팍스칭잉 전화로 대답 오는데 갑짜기 우물쭈물 짧은 혓바닥 날름꾸다 지꺼링이 유창한 한국말 로 대답온다. 가우잔 아니도 오께이 우리와서 기숫쯔 자르 가리찌 가네요잉 오께이[걱쩡 안해도 돼,우리한테 와서 기술 잘 가르처주니까 배워가요 알았찌요] , 우리말 잘해요 고마어요, 리-산또 안-뇽 . 참 싱기햅뿌리여 놀라 자빨질뿐 앙했나.일분사람이 물건 팔아물라꼬 한국말 저리도 열시이 배웅기제 . 어찌나 고맙떤지 냉쥉는 기코 나하고만은 개인쩍으로다 삐깔리고 말았찌만 당시로는 할배처름 고마밨째. 전아통에대고 고개를 얼매나 숙기릿 뜬동 공장장 고마해요...... 젊은사장한테 티방맞꼬 말았따.
한푼도 몽깍꼬 풍산과 반출 인도 잉여자산 매각.... 복잡한 계약 일사천리로 끈낙꼬
그 시떵거리 무거분 장비 까직꺼 지게차 로 버~쩍들어 조냅뿐다. 아 정말 대단코 . 큰회사 큰기계 참 어불린다꼬 넠낳코 바라보다 밧찌요 인자부터는 무조껀하고 하자불가잉 다링거 생각하망 안듸요. 이튼날 도비꾼 수배하는데 짐이 먼저 도착햅뿠따. 대구 에는 그리 큰 지게차 엄는지 도비꾼들 여닐곱에 나아 빠이쁘 조다 바친다꼬 비지땀 참망이 흘맀따. 짝은지게차두대가 우얀 독한영기 그리침 망이 뿜능지 온통 공장앙이 매케케 해서 숨도몬씰 찌겅이라 즈거끼리 하구로 나앙 내뺍뿠따. 구리스 칠갑떵어리라 그거 딲까내는데만도 살은 너머 걸릿따. 온 공장안에 걸래라 카는거는 마카 다 조가 썹뿌고 그짝공장(삼익 생관부) 불리가 힐난도 받꼬...
앞푸로 같은마당 같치 살믱 물견 말또 앙하고 함부래 갖따시망 재골 알수업씽이 갖따씨는기야 우야겠노 마는 메모지는 꼭 낭가낳야 보충해놀꺼 앙잉가 앙그래요 ? 앙그라이도 하믄 말할라 켔는데 아무나 불러사가 아무끼나 막 갖따 용접해붙치샇고 ... 내야 눈깜아 줄수도 있찌만 남들이 그래보낭아 용접봉 하날또 애끼라 카는데 다링가 막갖따 써재끼망 가망잉 익껬나하문 생각해 보소 ..사람 불러 씨는것또 원칙으로는 야간근무수당 ... 복짭코 그거야 머 회사를 떠나서 예-ㅅ쩡을 바서 참아줄수 있찌만 그래도 일해준 사람은 기양나뚜망 안딍잉까 술한잔 대접이라도 하이소 .그라고 봉잉 구구절절 그라능기 올켁꼬 내가참 망잉도 실수 항기고 그저 예 예 예 로 일관했따. 옌ㅅ날엔 참 재믹께 잘나간는데 하리아침에 핏때올리는 사이 듸얐뿌서 참말로 난감햇찌만 그라끄시 하고 사과하는수 빢엔 . 다 준비 끈내녹코 날 받아 고사지낼째 흥건항이 함목 다 처리됐따. 사람이란 그저 술한잔에 악수 하뭉잉망 이럭키 잘풀리능걸 나앙 첨 지껐따. 그날 나도 술 안채는 끄탯따. 그래도 혹시 실수 할까바 체맨 유지 할라꼬 일찌깅잉 다 헤어젓따. 머시던지 질기 질질 끌망 결국에는 술주점부리 나오능거 잘 알기 따문에 .............................
자료 저장해농 하드 고장나여 내용 다 달랍뿌고 ....
담에 찬는데로 올릴끼이다이
참 재민능기 억수로 망응덴데 ........
자룔 보망 장 기억나도 기양은 빌로 생각 나능기 안나와 ................
그카다 저카다 애간으로 이사갑뿡거 밖엔 도무지 기억 안나
우야든동 남은자룔올리가아
역사를 굴리 짜야지 .................
---13-7-22 ---김경균 회장 추대되시어 거기 이ㅣㄴㅅ날에 삐저나간사람을 이틀씩이나 찾아내 술한잔 건배
장인염감 쏙빼닮아 저 신발 보거래이, 와신또 신꼬 땀 철철 흘리믱 오만데 안삐데는데가 없따.
어둔 인연 살필라꼬 저래이 눈뜨고 살피샇는 조각상, 내맘속에도 새기낳야지.
외눈박이처럼 언제나 외곩수로 자신을 한업시 낮추고 상대를 항정업시 아름답게 만 보는 뀐댕이 인연 엮까
18년근속 여사원에다 내 옌ㅅ날 동료들도 여정잉 거기 있었따. 그들도 쪼들릴땐 외유했따가 회기 핸노라꼬.
내가 저풍경 우예 만내키 질라꼬 저풍경 그리도 사진담아 왔떵이만 온ㄹ봉잉 완전 같은구도로 여기 있었네.
영문모를 누운 막대 아마도 떠나라는 암씰랑강 ? 수십뿡도 더 찍어도 뻐스 지나믱 서너분 잡필똥 말똥항긴데 선명키 그저께쯤 뿠짭핀 광경이다. 텔레파시? 정신감응 ? 이심전심 ? 낭앙 인자는 이런 초자연적인걸
완영잉 받아 들인다. 분믱 우리가 잘 알지 몬하는 끈 이론 끄틍거, 이건 진짜 보통 역낑 인영이 아닌걸로 .
기꺼이 렌즈운 비스무리한 비슬산 짜락을 떠나기로 작쩡햅뿠따.
70넘바다보는 상늘깅를 정직원으로 맨날 눈또장 이라도 찌그라는데 더이상 난 몬뻐틩기고 말리드간다.
내 허드레 씨앗 향방 안빈하구로 근무해도 좋타는 데 더 이상 항거하망 불충잉기라이.
인자부텅도 또 새 절뮌회장의 원대한 구도 를 한수 배아 자손만대 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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