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순 발효즙 만든더가에 뽕잎도 같이

2013. 5. 5. 07:04130. 건강과 식품

벌써 여러날 전부터 베랐찌만 비가 자주와 미루다가 너무 늦을꺼 끄테 어제는 야산에 올랐따.하다몬해 목 운동이라도 듸겠찌....

음동에서 나락 모판 맹그능거 평생첨 밨따. 쭈루룩 밀기만 하믄 나락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기구다.

 

도로가에 숭구는 나무는 전부다 뿌링 뭉칠때 ㄱㅁ아부친 고무줄 풀지않코 모지리 숭군다.

 

간혹 열무 씨받는곳도 있다.

 

음동입구에 홀로 서있는 음동여장군

                                                  동네신 들도 남자는 일찍 죽는가바  ?  ?  ?

 

음동엔 방앗간도 있따.

 

공동으로 나락모판 맨들고 있다.

 

응거꾸 일까 몽딍꽃 일까 ?  소계   or  대계

 

 

투구꽃은 앙인데 ???

 

 

                     삽추

 

 

온ㄹ 부텅 나도 짠데 16종 수집 해야 겠따.

 

 

 

 

감기약 세신    밑둥치에 삼각진 흙색 꽃 보이제  ?

 

음동 안꼴짝에 버려진 밭뙤기 들     어법 규모가 커서 100평은 됨즉한데 ...

 

나물이면 좋은련만  ??? 상처약 기름뱅이

 

산나리 ?

 

드디여 찾떤 칡넝쿨 새순 만내킸따.

 

산돼지 출몰지역이라 쫌 겁난다.

 

 

붓꽃

 

온ㄹ 난 행운아딀려나  ??  좀처럼 보기드문 큰꽃 으아리 만발을 만냈따. 그래, 맞아 온ㄹ은 행운의 날이지 ! 

 

 

 

 

 

 

100년은 족히 지났을 노간주 나무가 쓴러저 아치로 환영하고 있따.

 

밥은 묵꼬 바야지

 

아직 철이 일찍은지 칡순이 귀하다. 산돼지가 거진 뜯어묵꼬 별로 없따.

 

 

이번비에 자라나온 칡순 일게다.

 

귀여운 영지버섯

 

뽕나무 순이라도 한줌 따야 겠따.

 

2 m 직경의 바위가 균열이 별로 없는건 좀 귀하다. 조각용으로 최적  ?

 

그만 헤매고 니러가야 되겠따.

 

 

개울가 건너뛰다 뭉개진돌에 스르륵 뽑피뿠는 노간주  직근이 상해서 맥몬추고 살려낼수 있을까 ?

 

내 특기인 수경발근 시도 해야지 !

제목은 큰애기 진급날

 

하산즉시 허기를 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