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이던지 맨들어가 수경재배 1-- 찰흙상토 굽기

2012. 8. 20. 09:220c. 물빙,새싹

버미큘라이트 대신 작난감 뽑고 내삐리논 찰흙으로 상토 맨들라 칸다. 전에도 모종 숭궁잉 질식사 햅뿐는데,

오분엔 불에 꿉어 구운상토 맨들란다. 철망새로 국시가락처럼 줄줄 빠저나갈 끄텐는데 그기 안됭잉 골치다.

 밑에 사진자료는 옛날에 찰흙에다 모종숭구기 실페항기이다.(2007-2-21 강화순무 모종 기르기))

 

빵 처럼 부풀게 약국에 가서 중탄산소다 를 구해 물에 풀고,물은 찱흙부피의 절반정도 부어주고

                                               찰흙4봉지에 중조는 반봉지 100g 투입

찱흙을 조오가아 금박봉지 삑끼옇코

 

소다물에서 쪼물딱 쪼물딱 주물리서 부드럽게 잘 풀려진후

 

흡수량 증가시킬목적으로 소나무숯(참숫은 나쁘다)을 가루내어 섞어주고

 

찱흙+중탄산소다+소나무숯가루 반죽완성

 

스텐그물망에 대고 반죽 눌러바도 잘안빠저 나간다. 겨울땅에 성애 솟응끄타. 기양 불에 꿉어본다.

 

거꾸로 두ㅣ집어 아랫쪽도 꿉어주고 

 

가스렌지 불로는 더이상 높은온도로 구울수는 업섰따.

 

한쪼가리 띠내서 싱크대에 붙은 물방울에 대잉잉 지-잉 끄리믱 물방울이 빨리드강잉 흡수속도는 빠르다.

 

물에조여가아 흙으로 다부 풀리는지 한참 만저바도 물에는 안녹응이 토기 상태로는 구어진거 끄타.

 

토기상태로 구어 젔씽이 맘녹코 뜯어내여 무게를 달아봉잉 64 g 이다.

 

물을 잔뜩 머금어 과수분 증발시킹이 80 g . 20% 수분 함유가 포화 상태다. 적어도 35%는 듸야 하는건듸

이유가 멀까 ? 곰곰이 생각해봉이 탄산가스 팽창부족 임을 눈치챘따. 빵처럼 부풀지 앙했씽잉까.

              그래도 구운상토의 모양은 진짜 근사해 보인다.

 

밀가리와 찰흙은 다링거 끄타. 가스는 발생해도 표면에 가스방출 방지이 형성듸지 앙해그럴끄타.

그렇탐 물유리를 섞까보까 ?  그럴꺼야 물유리 묽은액 혼합해서 다시하믄 해바야지 !

물유리는 400 ℃ 까지는 막이 존재되여 가스방출 막아 흙이 팽창할 것이거고 500 ℃이상에선 막이 녹아드잉까 그때는 가스방출해도 흙은 이미 굳어질 온도잉잉까 짜불지지는 앙하겠찌  ?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

그랄라카망 지금 찰흙이 너무 추징잉까 좀 말라가아 하는수 밖에 미칠더 기다리가아 마리망 해바야지 !

 

일단 맹글엇씽잉 안 내삐리고 써물라꼬 구운흙을 물에 푸-ㄱ 당가 열번쯤 소다성분을 울거내고 말라논는다.

자꼬 씩끄믱 흙가리가 생기는데 물에 녹지는 앙해도 굽는 온도가 낮아농이 모래알 처럼 잘게 뿌자진다.

다음 기회에는 더 고온으로 굽어야 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