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대봉 도마도 3세대 꽃피다

2012. 5. 9. 06:2681.옥봉도마도(교잡)

무생장점 빈발까지 우여곡절끝에 선발대12피기중 10피기만 살아남아 그중 두 피기에서 꽃이 활짝 핐따.

 

 가믐에 1/3은 말라 삐뜰어젔따.

                         물을 듬뿍주고

 

 흙을 덮어 북주는 형식으로 수분 증발 방지

 

 

     --- 12-5-22 --- 두개 열매 맺다    하도 조아  꽃사진 사이에 열매사진 찡가본다. 

 100만불 짜리 꽃핀사진이다.

 

 이퍼리 모양 자시 볼라꼬 꽃 또 찍었따.

 

 땅깡생이가 끈어뭅뿡거  참 아깝네

 

가믐대비 물 꾸딍 팔 준비  사진이 꺼꾸로네

 

물통속에드가도 흙탕물에 구멍이 막히서 물은 안들오고 부력이커서 생수통은 자꼬 떠오리고

 

생수통을 엎어서 내부에 흙탕물 퍼덤어볼라케도 억시기 심들어 안듸고

 

발로밟아 내부에 흙을 가다서 퍼낼라 케도 사람의 심으로는 죽엇따 께난다케도 들수 업뚜록 안떨저나오고

 

내가 젊을때 팔딸교 다리 널쿡때 따라댕기믱 비우농기 있어 드럼형 교각대신 생수통 바닥따내마 드럼 내부에서 흙을 파내여 흙탕물이 안무너지고 지푼 구뎅를 파낼수잇을 끄테 다짜고짜 생수통 바닥을 급한듸로 가위대신 낫으로 막 따내본다.

 

드뎌 생수통을 드럼대신 흙탕물에 처박아 놓코 모종삽으로 내부에서 황토 쪼대흙을 콱콱 찍어 따냉이 구뎅이가 한시간도 안걸리고 파내젔따.  이때신 모종삽은 전세계에서 단 하나뿡인 거 특끕비밀 소문내지마이소

 

짚을 깔아주는 이유는 천연필터 흙이 통속으로 들오지 마라꼬 한것임

소원듸로 생수통을 짚푸기 딱 묻어났따.바닥을 따냇씽이 부력도 업서저 안떠오리고

인자 분유깡통 하나 얻어다 바가지 맨드러 물을 퍼내바야지 얼매나 퍼떡 물이 차오리는지 알수있찌.

 

앙이랫시마 300M 나 멀리떨어진 걸깡까지 가서 하리 5차례 물퍼다 나릴라 카마 죽엇뿔 끼이다.

물 퍼나리는 시간 2시간 절약딍이 쫌 비싼 저임요기꺼리 무야지 !  흠   흠   흠  

 

        아카시꽃이 만발하믱 향기를 여어까지 내 뿜응이 도통 벌들이 안찾아옹이 도마도 꽃 피도 헛빵잉긋타.

푹 시믱서 대봉도마도 꽃이나 감상해야지 

요거실랑 잘키아서 전국구로 찌지묵는 도마도 유포시카 성인뼝 쪼까내고 채소경작찌 쭐가질껄 기대항이 ....

몬뽄새 지는꽃도 다 있었 네-ㅇ   !

 

물꾸딍 파늬라꼬 죽을심 다써여 맥이 풀리잉까 설심안나와 밭뚝에 퍼들개 안자 저임떡 한쪼가리 입에역코 물한모금 마시고 우물럭 쭈물떡 또 한쪼갱이 옇코 사이다 함모금 마시고 우물떡 쭈물럭 또 한쪼갱이 역코

 캔커피 한모금 또 우물떡 쭈물떡 묵따가 자불다가

  아예 고물 천막안에 피논 단열스폰지에 누워 파란하늘 처더보다 잠들었는데

 

전화가 시끄러버 잠껬는데

 허  ---- ㄱ  ㄲ  다섯시내 

그라마 4시 알람도 몬뜰리게 잤뿟는 갑따.

소내기오는데 머하노  !  !!  !!  !!

사방이 시커먼 밤쭝끄테 후닥딱 일라 걸깡 뛰가여 얼렁뚱땅 대강 씩고

출근했는데 아뿔사 안깅이 혼자 밭에서 노는지 걸깡서 헴치는지  ? 

도착후 서류 만지샇는데 하늘게서 폭우가 니립따 뭉개저 덥치는데.... 여왕님 전하 감사하여이다.....

 

비상용 접는안깅 찌고 야간 근무 서류 작성에 도수가 씬지라 어질렁하다.

인자는 물 퍼나리는 고상응 민했씽이  또 모종 잉기 숭가야지 !  !

 

   할일은 태상각꼬 비오는날 씰 우비살 비자금도 안맨들고 몬맨들어 났씽이

신문에 대서 틀필듼 태 우 만또 모탄 오류생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