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8. 12:16ㆍ250. 이야기
참을 인 자 서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그거 다 헛말이고 옛말이로다.
그래도 우야농잉 아무런힘엄는 설음에 주믝이 절로 막 치키올랐따간 허리로 냅따 꼰친다.
수년째 텃밭은 잘 일가가다가도 하루아침에 거덜당하기로 및뿡이고 머시던지 손만대고는 용두사미라 .
밤짬 쫌 설칠라 캉이 모갱이 겁나 깜깝한 밤쭝에 눈을 어데다 마차야 덜 심심할찌 ?
눈을 머릿속에다 처벅꼬는 상상날개만펴다가 쌍쌍소리라도 들으망 낫께찌 시퍼
친구한테 노트북 하날 원했떵이 지가 시덩기라카믱 기양 준단다.기래도 사례는 건넸따.
원본이라카믱 주능거는 모다 win 95요 98뿡이다. 깔릿능거는 봉이엑스핑데 완전 먹통이다.
바둑 뜨든기이라 카던게 그정도야 듸겠지만 ... 처들자 키가 맥업시 줄줄 믹깨 막 널찐다.
우쩨 이리저리 끼맡차가 윈도 새로 깔고 사진찍은기나 저장하고 해샇타가 언넌날 경비팀장 오셨따.
인터넷 퐁이까 거다 연결하망 딀끼구마 , 그칸다꼬 전하까징 고장내지는 말고 대기는 틀림엄시 딍이까 ..
키 빠징거 곤칠라 카다가 다부로 더 고장냈뿠따. 너무 정밀한거이라 안깅끼도 잘안븽이 우짤끼고
및날똥안 씨름하야 기여코 쌍상스의 나발소링 쫌 듣께는 듸얐따. 얼시구 싱이 났따.
그동안 처밀린 화풀이는 페브리조 테렌지가 맘마미야로 맘껏 토해냈따. 수도없시 듸돌리 듣고 또 듣꼬
고물딱찌 cd는 싸그리 무시했뿌고 xp로 밀고 또밀고 포멭또 그라다가 노트북 만의 요령도 터득하야
한시간 반이망 모조리 갈아엎꼬 또 새로 깔고를 반복했따.온ㄹ은 아침부터 작쩡했따. 야간 경비가 주간당직도 하란다.
키보드 한복판의 빨간 구슬이 마우스라 몹씨 불편하나 줄이업싱잉 휴대에는 최고란다.
이 고물딱찌가 그래도 LCD화면 하나는 기막히다. 강력선명한데도 아주 부드러워 눈부시지 않타는 점이다.
온 시상아 한여름 대낮에 직사일광에도 선믱이 븨는거는 이거뿡잉기이라 우리나라는 와 이런거는 몬하노 ?
어이쿠 아답타도 있었네 그라망 사진기도 연결하고 마우스도 돌리고 잘딌따.
요새 젊응이는 저런걸 젠더라 카던데 .. 나는 구식이라 익숙한듸로 아답타가 더 얼린다.
불이 들옹이 동작은 잘 하능갑따.
울 여왕님 준 명물 온ㄹ부터 밤새도록 맬 그치 돌리무야지 심심풀이로는 제꺽이다.게다가 타란테라 라카마 독거미를 연상하겠찌만 울화체인 머릿속을 텅텅비아주는 귀신끄튼 명곡 앙잉강
텃밭 멀칭비닐 땅빠닥에 고정시킬 철사 작업 고망이 확 이잡뿠따.
빨래도 해다널믱 진종일 테렌지의 육성 명곡 들으믱 ...
38시간 잠안잘라카망 커피 이상은 엄찌 그것또 열꼽빼기로 마시야지 눙이 떠지징
첨에는 뜨신물 부가믱 마시다가 냉쥉는 찬물버 마시야 씬맛에 정싱이 번쩍 하거덩
38시강이 앙이고 사실은 거의 100여시간 이상을 뜬눙으로 토끼잠으로 비몽사몽따따블잉잉까.
듸기마 듼다카마 내가 누군가 ㄲ짓꺼 또 함 씸써바야제
사진한장 필라카마 10여분씩 철커덕소리나게 넘어가는 프로그램 완전 깔아뭉개고 아차 했뿠따. 우양노 꺼내볼수엄서 블로그에 실지도 몬하는거를 포기했뿌야지 ...
온ㄹ만ㅇ해도 지난 오밤쭝부터 시붕이나 포멧했뿌고 새로깔믱 써핑 잘딀때까지 시도 하다가
v3 lite 처방으로 인자 더는 손안대도 듸게 서핑 장딍이 기붕이 펄펄 난다.
단지 HDD가 20 GB가 앙이고 5.7이라 하루분의 200 MB 카메라 용량에도 몬미친다는 점뿡이다.
그래도 경비실에 안자서 할수있따는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밤쭝에 남의 사무실 들락거림은 어련처지니까 ?
내가 쫌만 젊어서도 이카고 있찌는 앙일낀데 ...
그래도 이기 어듸고 내혼자 심으로 노트북을 진짜로 막 밀어부치는 씸이 있이잉 말이다.
오랫똥안 써리던 울화가 팍 풀리나가믱서 한릠께 무한감사의 정을 나눕니더.
늙끼도 설러라 카그덩 컴퓨터라도 마구 까뭉개고 듸살리코저.
그란데 말이제 느거들 서핑 애묵능거 인자 확.. IE8 때뭉인줄 알아래이 !
그거 깔망 빙신그치 시달리고 시달리고 죽꼬싶플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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