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중학교 총동기회 ---- 제9회 체육대회

2009. 10. 28. 23:57290어화 벗님네들

                                              --- 09-a-25 ---

모교 체육대회를 2번째로 갔따.

                                 칠곡중학생 후배들의 태권도 시범이 가장 눈길을 끌었따.

  하늘에선 줄곳 태권도 훈련메트 중앙으로 서광을 내리 비추는것을 보았따.

 

 

송판대기가 발길에 차여 하늘로 조각조각 부셔저서 떠올랐따.

 

 

송판대기를 걷어차고 공중회전으로 내리는중,

                                          하늘에서 이상한 빛줄기가 내려 솓아지고 있었따.

        전체 사진을 검토해 보아도 그 이상한 빛줄기는 모두 태권도 메트 중앙        을 향하고 있었따.

 

오늘은 송판대기가 아주 박살나는 날인가 보다.

 

사과가 조각조각 났찌만 사진에는 안보여서

그중 내앞으로 날아온것을 컵에다 모셨따.

 

저렇케 높이 튀어 오른다면 높이뛰기 선수로도 딀것 같다.

눈을 가리고 가다가 호각소리를 듣고 뒤로 물러나서

3단높이의 칼끝에 꽂힌 사과를 걷어차서 조각조각 내는 기술 이다.

후배들이여 영원하라 !

그 기술 영원토록 전수 받으라 !

 

10회 거듭 돌려차기로 송판을 격파

 

 

   육군 특수 검술단의 초청 경기

 

오늘 날씨 한번 썩 좋쿠나 !

                                       술맛도 끝내 주는 구나 !

      여보 이제 그만 마셔요, 몸 건강도 좀 생각해야지, 내 걱정듸서 여어까지 자전거 타고 말리러 안왔는교 !

 

체육대회를 끝내고 도남동에 꿀밤묵 묵으로 자전거 타고 달려 갔따. 술이 취하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이려고 !

 그리고 그는 국우터널을 통과해서 멀고 먼 만촌동 까지 무사히 갔따나  !

 

인간 70 고려 희 라고 이제 우리도 그늘막에 접어 든 기이라  .

건강  ~ 거 좋치 ! 

아~ 암 ,  술 보다는 건강이 지일이지 !

7회동기생들은 11월의 다음회합때 꿀밤묵 묵기대회로 결정 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