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필공원, 놋그릇박물관 북지장사뒷산의 버섯, 도로의 꼴 볼견 ?

2007. 10. 7. 23:14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원래의 제목을 그만두고 여러제목을 붙였다.

사실 말이지 팔공산 순환도로의 단풍은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 한건데....

오늘 이후로는 더이상 사진 찍기를 포기 했다. 

도로를 온통 현수막 천국으로 만들어 놓아

  사진기를 들이 대기만 하면  찍히는건 현수막 뿐이다.

 

 

 사진기를 내리기 전에 감나무 하날 발견 했다.

 이건 내가 출발 할때 집근처 에서 찍은 것이다.

팔공산 도로의 단풍길 을 대신하는 항의 표시다.

 이분들은 다리도 안아픈지 항상 저러고 계신다.

 

 이 나무들은 몇년째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다. 첨 보았을때는 금방 옮겨서 그런가 했는데 이제보니 항상 저러고 있다.

 메밀꽃 에 벌이 날아와 앉길 바랬지만 잠시도 가만있질 않는다.

 

요즘 노인네 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은행을 줍지않기로한 뒤부터 길가에 이렇게 딩굴고 있다.

 

 

 물통의 우레탄 단열층을 3 cm 정도로 시공 중이다.

 아이고 아까바라, 난 씨앗뿌릴 땅을 마련못해 안달 했는데  이렇게 노는땅이 있다니 

 산수유나무를 기어오른 이 덩굴의 정체는 ?

 돌녹두 닷 !

 하도 귀한 거이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수확 했다.

 북지장사 갈림길은 육필공원이 마중나오고 뒤이어 유기박물관 이다.,

 

 핫 하 � 아 !  참 내게 경고 하는것 같으다.

난 오늘도 율무씨를 한주머니 가득 발길닿는되로 뿌리고 다니고 있으니.

 

 

 

 

 

 

 

 

 

 

 

 

 

 어느 장군님이 달고 다니다 여따 떨가낳노 ?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