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마다 사람 붐비는 곳엔 으례 차띠기로 물건실어다 거창하게 노점펴는 행상인이 있기 마련인데 약초행상의 홍보전략을 보니 60년전 약쟁이 춘향전 공연장 인 칠성교 자갈받엔 주차장이 설치딌꼬 그 유명한 신도극장은 우여곡절끝에 아직도 건물형체는 남겨저 있꼬 강남약국도..

천연에서 효소 길러내서 유유를 발효 시키고 익혀묵는 대봉도마도로 맨든 쨈 넣어 섞까무그망 꿀 끄튼 이맛 나뭇꼬쟁이 처럼 생깅기 도마도 껍띠기 또로록 말링거고 이 쨈을 맹근지 2년이나 오래딍거시고 올해는 이토록 대봉도마도 씨를 받아낼라꼬 써리 맞꼬도 덜 익은 시퍼렁걸 앙..

기세 등등하던 인도 산미나리도 꽁꽁 얼어 일그러 적꼬 씨 뿌리농거도 발바삐대여 표지판도 떨려 나가고 바람도 들올수엄는 막힝곳의 표지팡이 마구 발바삐대키여 나딍굴고 있따. 행핑잉 무인지겅이라 가망잉 나똡뿠따. 작년의 경험으론 봄에 다시 살아 나던데 ? --- 14-4-03 --- ..

약밥 이랑걸 첨으로 무겄을때 울 여왕님의 솜씨에 경탄핸는데 날로 달로 맛이 종거는 말이 불필요.언젠가 부터 그 누룽지에도 혹 핸는데 하도 맛쪼아 실컨 물라 켄는데 텔레비전 에 눈 돌린사이 벙개끄치 숨업뿟능강 ? 한참에 넘망이 뭉망 소화 안덴다 카네 ... 일쭈일 다데가도 어데 숭카..

소기기 끄튼 비싼 기기 사무(거)볼일 거의 드문데 헐타캉이 하문 사무 바야제 무신맛일랑공 돌판에 꾸버 무 보는데 듣떤데로 니맛또 내맛또 앙잉고 맴물맛 이라 케양 딀랑강 ? 우얄수 업서 새비젖 언저무 봉잉 그래도 쫌 났따. 그래도 내딴에는 쫌 자주 사뭇시마 십따. 와그라노 캉잉 ..

우리 부부는 예전 부터 홍합의 구수한 국물맛에 반해 가끔씩 먹었는데... 언날잉강 TV 에서 근육마비성 독소, 홍합은 멸종딌고 진주담치가 너무 비슷하게 생기여 홍합으로 팔리고 있고 ... 를 본후로 담치 해롭따꼬 계속강조해도 무시 당했는데 온ㄹ도 사와서 종거라고 자랑해댄다. 조..